국내축구 자유 우루과이전 예상 : 벤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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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베스트 11 : 4-1-3-2 내지 4-2-3-1
FW : 황의조 정우영(프라이부르크)
MF :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DF :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GK : 김승규
벤투가 지난 여름 브라질전 이후 했던 인터뷰를 주목해야 합니다. 벤투가 보완점으로 제시했습니다.
1. 효율적 수비 운영
2. 수비 상황의 적극적 경합
3. 수비의 쉬운 실수 줄이기
4. 다른 방식은 아니지만 빌드업 과정의 시도 변화
분명 벤투는 후방 롱패스 비율을 늘릴거라고 봅니다.
언제나 벤투의 축구는 빌드업 축구로 후방에서부터 만들어가는 축구로만 표현되어 왔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인식하고 벤투의 축구는 변화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벤투가 꼭 이 방식의 축구만을 고집해왔던 것은 아닙니다.
롱패스 비율을 늘려 상대의 전방압박을 건너뛰고, 라인을 올린 상대로 침투를 적극 이용하는 전술을 이미 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 브라질전에서 벤투는 축구팬들이 생각하는 빌드업 전술을 그대로 들고와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우직하게 밑에서부터의 빌드업을 밀고 나갔습니다.
브라질 감독인 치치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야심과 열정을 보여준 정돈된 경기였다. 거친 압박에도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라고 인터뷰한 부분이 이를 가르킨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실험에서 3선과 센터백들은 브라질의 피지컬과 전방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차례 기회를 허용했습니다. 벤투는 한계를 인정했는지, 이 브라질전 이후 칠레전에서부터 벤투는 센터백에서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전진 롱패스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방압박의 층과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해 오른쪽에 정우영, 이재성을 넣어 팀의 수비 밸런스와 압박을 올리는데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벤투는 자신이 보완해야할 점을 확실히 반영해 평가전을 치렀고, 이는 이번 우루과이전에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봅니다.
우루과이는 잘 알려진대로 전방압박이 강하고, 센터백의 발이 느린 팀입니다. 이에 따라 전방압박을 건너뛰는 한편,센터백들의 느린 발을 노려 뒷공간을 침투하는 롱패스가 잘통할 수 있습니다.
롱패스를 통해 센터백들이 뒤로 물러나게 되면 공수간격을 벌릴 수 있고, 이에 따라 우루과이의 빡빡한 미드필드를 약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지난 여름 이후 벤투의 특이점이 이번 우루과이전에 딱 맞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번에 센터백 김민재와 김영권으로부터 나오는 롱패스부터 시작하는 약속된 부분 전술이 분명 마련되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황인범의 움직임에 따라 4-2-3-1과 4-1-3-2를 오가며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가다가 일정 시간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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