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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정보/기사 [김성원의 센터서클]'이강인 논란' 벤투도 월드컵에서 냉정한 평가 받아야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22806

이럴 거면 '왜 불렀나'라는 물음을 피해갈 순 없다. 그러나 도리어 '성'만 낼 뿐이다. 사실 벤투 감독의 '옹고집'은 하루, 이틀 겪은 일이 아니다.

지난해는 주민규(제주)가 '뜨거운 감자'가 된 적이 있다. 주민규는 K리그1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며 정조국 이후 5년 만의 '토종' 득점왕(22골)에 올랐다. 홍명보(울산) 최용수(강원) 등 K리그의 많은 감독들이 한 번은 대표팀에 불러 점검을 해봤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외면했다. 스타일이 다르다면 굳이 먼 이국땅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도 소집할 이유가 없다. 불러놓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비판 또한 감수해야 한다.

 

 

벤투 감독의 선택은 그의 몫이다. 카타르월드컵이 진정한 그의 시험대다. 벤투 감독의 4년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의 길이 맞았다면 팬들이 더 크게 환호하고 엄호할 것이다. 틀렸다면 정반대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벤투 감독과 한 배를 탄 대한축구협회(KFA)도 마찬가지다. 라이벌인 일본은 A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럽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검토할 정도로 우리보다 늘 한 발 앞서 나간다. 반면 KFA는 9월 A매치도 안방에서 치를 정도로 '한가'하다. KFA도 '철창 안의 호랑이'가 아닌지를 월드컵을 통해 꼼꼼히 들여다봐야 한다. 

댓글 3

best 커즈와일 2022.10.04. 09:36
너네도 냉정하게 평가받던가ㅋㅋ
판타롱부추빵 2022.10.04. 09:30
지금 시선도 이미 냉정한 것 같은데 얼마나 더 냉정하게 평가하려고...
댓글
best 커즈와일 2022.10.04. 09:36
너네도 냉정하게 평가받던가ㅋㅋ
댓글
남대천이왕표 2022.10.04. 22:17
그건 당연한건데 니들은 망하길 바라는거 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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