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축 무시하던 친구가 직관 한번 하더니 인식이 달라지더라

평소에 진짜 무시했는데 가보고 싶다 하더라고

아마 설기현이 감독이라 실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거 같아

그래서 데려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면서 

또 오자 하더라고

내가 데려갔던 케이스 중 가장 긍정적이었음

그 경기가 얼마전 부천전이었음

3:0으로 개털리고 김영찬 대리퇴장한 날

골은 적절히 터졌지, 신경전 벌어진거 코앞에서 목격했지

뒤에 알고보니 대리퇴장이었지

무발기 사정해도 인정이었다ㅋㅋ

내년에 학교땜에 서울간다는데 서울이랜드 추천해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