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Know What? 오랜만에 존나게 심심해서 쓰는 그거 아세요?[발롱도르~]

축구계엔 원조 펀쿨섹좌가 있음

일본의 고이즈미 아들램 말고 파르마의 전설적인 윙어였던 파우스티노 아스프리야

진짜로 자기 신념에 대해 밝힌 바에 따르면

"lots of sex, no rules and pure life"

ㄹㅇ 원조 펀쿨섹좌라 할수 있음

공식석상에서 콘돔으로 풍선을 불어버리는 저 미쳐버린 행동을 보면

이사람이 얼마나 똘끼가 충만한 삶을 살았는지 알수 있는 부분

어릴때부터 정신나가버린 행보를 보인 아스프리야의 재능은 존나 찐이었기 때문에

이미 어릴때부터 지역 팀을 대표하여 뛴 적이 있음

이당시 자기가 팀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자 알몸으로 관중석에 앉는 방식으로 항의한 것을 시작으로

별 상또라이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똘끼를 표출하기 시작함

파르마가 컵위너스컵을 우승했던 1993년엔 경기 직전에 부상으로 결장함

구단의 공식입장으로는 집에서 실수로 유리병을 밟아서 상처가 났다고 나왔지만

후일 실제로 아스프리야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버스와 접촉사고가 나서 개빡친 아스프리야가

이를 따지려고 버스 문을 발로 걷어차서 유리조각이 튀어서 다친것이라고 밝히기도 함

1994년엔 새해전야 파티에서 무허가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당시 미라클 파르마의 대장이었던 네비오 스칼라와도 이 훈련에서 많이 싸웠다고 함

이 정신이 나가버린 양반은 클럽만이 아니라 국대에서도 똘끼를 유감없이 발산했는데

A매치 경기를 앞두고 말 쇼를 보러가서 당시 콜롬비아의 국대 감독이었던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가 명제시키기도 했으며

칠라베르트와 싸우고 퇴장당한 뒤 콜롬비아 카르텔조직원이 칠라베르트를 죽여버려도 되냐고 찾아온적도 있음

물론 아스프리야는 제발 그런짓좀 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후에 네비오 스칼라와 대차게 싸운후 뉴캐슬로 이적했는데

당시 뉴캐슬의 감독이었던 케빈 키건은 "하도 들려오는 일화가 현실성이 없어서 설마 진짜냐? 하고 영입했는데 진짜일줄은 몰랐다" 라고 인터뷰함

역시나 "나는 행복하지 않다"를 시전한 아스프리야는 뉴캐슬에 합류하기 위해서 콜롬비아에서 뉴캐슬로 가야했는데

이 정신나가버린 양반은 비행기가 취소되었다 구라치고 안가버림

당시 뉴캐슬 감독이었던 키건은 매우 당황해서 "취소되었다는 비행기는 와있는데 여기에 아스프리야는 없었다" 라고 밝히기도

머 암튼 굉장한 악동이었던 이 양반의 똘끼는 말년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훈련장에 총기를 들고와서는 "똑바로 뛰지 않으면 갈겨버리겠다" 고 하기도 했고

그렇다고 진짜로 갈기진 않았지만

은퇴하고나서도 노빠꾸로 살고있는중인데

콜롬비아가 워낙에 마약 카르텔이 득세한 나라여서 치안이 불안정한것도 있지만

2008년엔 자기가 경영하는 농장 근처 경비원이 거슬린다고 총기를 갈겼다가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함

사실 축구선수가 총기사고를 내는게 말이 되는가 싶긴 한데

현역으로 뛸때도 파르마로 복귀한 시점에 UEFA컵 결승전이 끝나고 콜롬비아로 돌아왔을 때

휴양지에서 권총을 쏴대며 놀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함

암튼 총기좋아하고 노는거 개좋아했던 이양반은 섹스도 존나게 좋아했음

버스에서 대놓고 야동틀어서 보고 밤마다 야스파티를 즐겼다고

이 야스파티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안나왔다가 후일 당시 팀동료였던 다비드 지놀라의 증언으로 밝혀짐

아스프리야는 뉴캐슬이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집에서 FFFM을 즐겼다고

은퇴 이후엔 자기가 단골로 찾던 매춘부가 잡혀가자 풀어달라고 탄원서를 쓰기도......

그래도 야스는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며 본인이 콘돔사업에 뛰어들었고, 이 사업으로 먹고살고있음

암튼 이런 선수도 있었다~ 이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