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글루스 [더 이글루스 납량특집] "충격" 19시즌 또 다시 도플갱어 발생?

2022년 7월 3일, 역사적인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 19시즌, 난데 없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FMN에 발생했다

바로 도플갱어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참고로 도플갱어 사건은 지난 15시즌에도 발생한 바 있으며,

도플갱어에서 도플은 둘(Doppel), 갱어는 지나다니는 사람(Gänger)을 뜻한다

소문에 의하면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A팀의 선수들은

팀의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낯선 느낌을 받았다

바로 11명이 있어야 하는 자신들의 라커룸에 11명이 아닌 12명의 사람이 있던 것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그들은 서로의 얼굴과 신원을 확인하였으나

계속된 확인에도 아무런 이상을 찾지 못했고,

무려 수 시간 동안 이어진 확인 작업은 아직까지도 아무런 성과 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한다

결국 현재까지도 A팀의 라커룸에는 12명이 존재하고 있으며

픔찰청에서는 잠입한 사람이 누구이며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 사람이 잠입한 목적은 무엇인지,

사실 A팀에는 처음부터 12명의 선수가 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