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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TEMPO.it [Il Tempo.it] 실제 감독으로 알아보는 각 팀별 전술 - 1. 프리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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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8에서만 쓰인 전술만으로 실제 축구 전술의 감독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즉, 실제로 전술가들이 평소 에펨할 때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과 제가 소개하는 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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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4-3-3 DM으로

윙을 두지 않는 3톱에 중미 둘, 수미 하나로 구성되는 포메이션입니다

 

이밖에도 4-3-1-2를 사용했다고 나오는데, 이 4-3-1-2는 톱 둘에

부분 윙어를 둔 전술로 변칙전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덤의 주요한 특징이라 한다면, 공격수 중 특별하게 두드러진 기록을 가진 선수가 딱히 없다는 점

그럼에도 골고루 화력을 내면서 공격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내고 있다는 점

인게임상 팀원 간 시너지가 강력하다는 점이 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팀의 주목할만한 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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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의 통계는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통계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프리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공격에서 수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향력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프리덤의 수비 스타일은 걷어내기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반칙으로 상대를 끊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3미들을 통한 패스플레이 위주의 플레이를 리그에서 시도하는 중이며

상대적으로 적은 슈팅 기회에서 골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져가는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팀이 강력하다고 보여지는 것은

탄탄한 빌드업과 반칙도 불사하고 모양새가 어찌되든 어떻게든 막아내는 수비

전방 3톱이 적절하게 슈팅 대비 골 전환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스 시도 횟수가 특정 선수에 과하게 몰린 것이 아닌

미드필더와 수비 전반에 걸쳐 고루 퍼져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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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선수가 쩔어서 잘한다! 가 아니라

팀 자체가 강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팀

 

 

3.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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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us Michels

리누스 미헬스 (1928. 2. 9 ~ 2005 3. 3)

 

우승 기록

 

AFC 아약스

에레디비시 우승: 1965-66, 1966-67, 1967-68, 1969-70 

KNVB 컵 우승: 1966-67, 1969-70, 1970-71 

유러피언컵 우승: 1970-71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우승: 1973-74

코파 델 레이 우승: 1977-78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준우승: 1974

UEFA 유로 우승: 1988

 

FC 쾰른

DFB-포칼 우승: 1982-83

 

왠만해서는 제가 이 감독님은 이거 하면서 소환 안하려고 했는데

유사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감독은 '토탈사커의 건설자' 리누스 미헬스입니다

실제로 미헬스 또한 윙을 따로 두지 않는 4-3-3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1970년대의 433이란 424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으로

윙어라기보다는 정확하게는 측면에 위치한 선수가 중앙으로 들어오는 개념이 더 컸습니다

 

여튼 미헬스는 그 시대에

패스플레이와 압박, 점유를 중시하는 축구를 구사했습니다

필요시엔 반칙을 불사하고서라도 볼을 탈취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팀 또한 활동량으로 인해 선수단에 잦은 부상이 많았고

이로 인해 로테이션의 개념과 후방에 패스의 축을 두는 식의 전술과

패스플레이를 통해 체력을 안배하는 전술을 생각해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현재 프리덤과 유사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수비진영에서의 볼 소유 비중이 높고

여기서 패스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비슷한데

 

당시 4-3-3에 해당하는 자리에서는 센터백인 빔 리스베르겐

왼쪽 풀백이었지만 유사시 빔 리스베르겐이 수행한 리베로의 역할도 수행한 뤼트 크롤에 해당하는

두 센터백 Sso와 갓에루가 후방의 안정감을 더하는 역할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각자 역할을 맡은 선수를 대입해보면

 

후방에서 안정감을 더하고 리베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빔 리스베르겐, 혹은 아리에 한의 역할에 Sso

그 옆에서 유사시 리베로의 역할과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절하게 이용한 뤼트 크롤의 역할에 갓에루

공격진영에서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 및 직접 운반을 통한 득점까지 담당한 요한 크루이프의 역할에 뚱이오

옆에서 그것을 보조하고 수비적인 기여도 해주면서 유사시 크루이프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던 요한 네스켄스의 역할엔 이명주

이렇게 대입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일 : 2022.5.11

Giallorossi Copyright

@Tempo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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