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Il Tempo.it] 일 템포 선정 언성 히어로 시리즈 - 하위팀 베스트 11

이번 시즌 12개 팀 체제로 제가 볼건 7위 이하 팀의 선수들만이 선정 대상입니다

1위부터 6위팀 선수들은 선정 대상이 아님을 미리 밝히고 시작합니다

수비수 - 풀백 부문

하위권 팀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풀백, 윙백으로는 하오골(모코코)과 Melody Marks(알뜰 폰허브)를 선정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번 시즌 득점이 많지 않았던 모코코에서 8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오골의 두드러지는 통계는 이번 시즌 모코코는 11위를 했음에도 유저 최다실점팀이 아닌데

선수 본인의 실수로 인한 실점 관여는 단 1회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측면 지역에서 패스 성공률을 86%로 마치며 안정적인 빌드업에 관여했습니다

Melody Marks 또한 윙어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 알뜰 폰허브의 특성상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활약을 해줘야되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Melody Marks의 성적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경기당 평균 중요패스 2개 이상을 기록하였고, 12도움을 기록하며 알짜배기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다른 후보: 서재민(FC 개축), 왜그르케 올르가씹(무제)

수비수 - 센터백 부문

센터백으로는 최유나(체리밤), Kawakita Saika(알뜰 폰허브)를 선정했습니다

팀은 비록 10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최유나의 이번 시즌 제공권 장악능력은 안정적이었습니다

최유나의 이번 시즌 리그 중요 헤더 갯수는 46개로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태클 성공률 또한 90%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Kawakita Saika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역할의 센터백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센터백 최다득점(7골, 파파존스피자와 공동 1위)을 기록하며 팀의 화력에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팀의 빌드업 기점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후보: 김영권(FC 개축), 뉴저지(무제)

미드필더 부문 - 중앙 자원

중앙 미드필더로는 조지훈(FC 개축), 아린(체리밤), Hyedri(알뜰 폰허브)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조지훈의 경우, 상대적으로 센터백들이 안전한 곳에서 패스를 하기 때문에 패스 성공률은 보통

일반적으로 센터백들이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지훈의 경우, 보기 드문 수비적인 역할의 중앙 미드필더로 90%의 높은 패스성공률을 자랑합니다

또한 나쁘지 않은 수비스텟으로 팀의 견고함에 기여하였습니다

아린은 하위팀 중앙 미드필더 중 유이하게 10도움 이상을 기록한 중앙 미드필더입니다(다른 한명은 Hyedri)

공격적인 역할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고

측면 지역에서 시도한 크로스 중 86개를 연결하며 측면에서의 화력지원 또한 준수하게 수행해냈습니다

hyedri는 7위 이하 팀의 중앙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냈습니다(컵 포함 10골 18도움)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알뜰 폰허브의 3톱에게

적절한 볼배급을 해주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습니다

다른 후보: 백승호(FC 개축), 샤오(무제)

미드필더 부문 - 측면 자원

측면 자원으로는 아리, 고윤정(이상 무제) 두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번 시즌 무뎌진 톱을 대신하여 팀 득점의 대부분을 윙어를 통해 해결했다는 점 때문에

두 선수 모두 높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리는 이번 시즌 리그 1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도 했던 윙어였습니다

또한 두선수 모두 의미있는 지표를 기록중입니다

피반칙을 많이 당하는 축에 속하면서도 90분당 드리블 성공 숫자가 리그 상위권이었습니다

다른 후보: 이서여니(모코코)

공격수 부문

제가 성남팬이라서 뮬ㅡ황 보고 뽑은게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밝힙니다

제가 이 선수를 주목하는 것은, 골결이 1인 공격수라는 사실

그리고 그럼에도 득점을 18득점이나 해냈다는 사실입니다

FC 개축의 주포로 이전 선수명은 이승우였는데, 주로 연계와 드리블 위주의 플레이를 했다가

선수명을 바꾸고 현재의 상태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골결이 10을 넘어간적이 없는 스트라이커였다는 것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골과 어시스트 모두 고르게 기록하며 준수한 시즌을 보냈고, 팀 내 최다득점과 최고평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후보: 리나군(모코코), 오하영(체리밤), 첼카 토니(무제), Eva Elfie(알뜰 폰허브), 뎀바바(쪼율Glassy)

최종 포메이션(4-3-3 DM)

*선정되신 분들 댓글 다시면 1000츄르씩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