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글루스 [더 이글루스 납량특집] 이클립스로 뻗치는 검은 손길, 함정에 빠진 랍톱 - 1

지난 8월 2일, 이클립스 시즌2에서는 며칠 째 실종된 예슈화 선수를 결국 방출하고 레드불에서 비글 선수를 영입하였다

특별할거 없는 단순 주영러 방출로 보이는 이 사건에서

FMN의 진실과 정의를 수호하는 우리 <더 이글루스>에서는 숨겨진 진실을 찾아 이를 공개하고자 한다

우선 사건의 실마리는 <더 이클립스>의 해리핸 기자가 쓴 8월 1일자 기사에서 찾을 수 있었다

https://www.flayus.com/83000558

해당 기사에서는 팀원인 예슈화(찐슈화) 선수가 사라졌으며, 이를 도플갱어 현상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사를 읽던 중, FMN의 진실과 정의를 수호하는 우리 <더 이글루스>에서는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하였다

그 부분은 바로 이 한장의 사진이다

문제의 부분이 보이시는가?

해당 사진에서는 명백하고도 분명하게 '죽여야', '살인'이라는 표현을 언급하고 있다!!

물론 해당 기사에서는 자신의 살인설을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범행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겉으로는 살인이 아닌 실종이라고 부각하면서 자신의 완벽범죄를 과시하기 위한 이스터 에그를 숨겨놓은 것이다

여기에 찐짭대전에서 자신을 굳이 '짭슈화'라고 지칭하고 

닉네임까지 슈화와 관련없는 해리핸으로 바꾸며 의심을 피하고자 하는 모습은 오히려 더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욱 충격적이고도 소름돋는 진실이 있었으니...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