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노하우 상대대응을 활용해보자

어느정도 날림으로 작성 하는것이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이해해주십시오

상대대응도 많은 방법이 존재하는데 상대를 왼쪽,오른쪽,중앙으로 몰고싶다

우리 왼쪽진영에 수비적인 선수가 있으니 그쪽으로 몰고싶어, 우리 중앙에 선수가 많으니 중앙으로 몰아서 개판만들고 싶어

우린 크로스에 약하니까 크로스를 주기싫으니 일부러 중앙을 열어주고 싶어 등 많지만 제가 활용하는 방법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답이 아닐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저는 상대대응을 할때 상대선수의 능력치와 발, 포메이션을 봅니다.

근접마크는 주로 속도가 느리거나 패스마스터 들에게 붙입니다. 대체로 중앙에 서는 미드들 패스능력치가 좋으니 미드에겐 거의 붙이는 편입니다.

압박은 제가 FM12부터 접했는데,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서 손해였던 매치엔진은 없습니다. 무조건 강하게 가져갑니다.

태클을 거칠게 가져갈것인가? 저는 태클 능력치를 보지않고 몸싸움만 봅니다. 이 경우 매치업을 봐야합니다. 이 선수에게 주로 누가 태클을 할것인가? 

상대방의 DR과 주로 붙는선수는 넓게보면 AML,ML,DL,MCL,DM 정도겠네요. 몸싸움 비교를 해봤을때 우리 몸싸움이 높으면 거칠게 걸고 

낮으면 걸지 않습니다. 애매하다 비슷하다 싶을땐 홈이면 거칠게하고 원정이면 걸지 않습니다.

픔느 선수들을 예로 들겠습니다.

구구단의 송민규 선수입니다. 신체능력이 좋고 침투/마무리하는 역할이 최적이죠.

패스능력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근접마크를 해서 이 선수에게 순간 뒷공간을 뚫릴 리스크를 감수하느니 근접마크는 하지 않겠습니다.

몸싸움이 높습니다. 태클 거칠게 키지 않습니다.

주발은 왼발입니다. 크로스 능력치는 준수합니다. 골결은 높아요.

약발마크시 선수의 움직임은 중앙으로 쏠릴것입니다.

여기서 구구단의 포메이션을 봐야합니다. 구구단은 2톱을 쓰는팀이죠. 간혹 공미도 씁니다. 이미 중앙에 선수가 많습니다.

저라면 빠르고 크로스가 준수한 윙어에게 2톱인 팀에게 크로스를 주느니 이미 공간이 적은 중앙으로 쏠리게 만들겠습니다.

결론은 근접마크- / 압박자주 / 태클- / 약한발유도

로아의 그루트 선수입니다. 송민규 선수와 느낌이 비슷하죠? 근데 주발과 크로스 능력이 다릅니다.

로아는 433 포메이션을 이용하는 팀입니다. 상대적으로 중앙에 활용할 공간이 많죠.

이 선수에게 약발을 걸면 어떻게 될까요? 탱크마냥 중앙으로 공을몰고 휘젓고 다닐겁니다. 골결도 최대치인 20이죠 위협적입니다.

반대로 약발을 걸지 않으면 이 선수는 주발이 왼발이므로 사이드의 넓은공간으로 뛸겁니다.

크로스 능력치도 낮기때문에 저라면 약발을 걸지않고 놔두겠습니다. 이 선수가 중앙에서 노는것보다 사이드에서 노는게 리스크가 적다 생각하는거죠.

근접마크- / 압박자주 / 태클- / 약발-

엔투스의 히디 선수입니다. 신체능력은 좋고 탈압박 능력이 부족하며 패스 능력이 좋습니다.

이 선수의 선플을 보겠습니다. 득점보다 패스 하는것을 선호 선플이 달려있네요.

엔투스의 최다골수도 히디선수가 아닙니다. 공격수인데 오히려 최다어시죠. 골결이 낮습니다.

이 선수에게 어시 할수있는 기회를 주느니 뒷공간 털릴 리스크를 감수 하겠습니다.

근접마크 자주 / 압박자주 / 태클- / 약한발유도

이클립스의 토끼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패스능력이 좋고 빠릅니다. 몸싸움이 낮은편이죠.

공미에서 쉐스로 활용하지 않는한 근접마크를 켜서 제쳐지더라도 우리 후방엔 선수가 있습니다. 쉐스로 활용 하더라도 골결이 낮습니다.

이 선수가 쉽게 패스할수 있도록 놔두는건 위험합니다.

근접마크 자주 / 압박자주 / 태클 거칠게 / 약한발유도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곧 있을 구구단과 이클립스의 우승향방이 달린 리그경기를 앞두고 상대대응을 해보았습니다.

구구단에서 이클립스를 상대로 한 상대대응 입니다.

이클립스에서 구구단을 상대로 한 상대대응 입니다.

과연 결과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