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IL TEMPO.it] 가장 든든한 수문장은 누구? - 허용 슈팅 대비 슛 방어로 보는 리그 내 최고의 골키퍼는?

*본 통계는 리그+컵 모두 포함된 통계입니다

먼저 허용 슈팅은 각 팀들의 수비능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용 슈팅이 적다면 그 팀의 수비력이 좋고, 허용 슈팅이 많다면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선방 숫자와 묶어서 보게 된다면, 각 팀의 골키퍼 선방 의존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팀의 선방 의존도가 가장 높은 선수는 한나라당의 쉬야 선수입니다.

쉬야 선수는 42개의 슈팅을 허용하고 30개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허용 슈팅과 슛 방어 갯수 부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센추리온의 데헤알리송 선수입니다.

데헤알리송 선수는 수비진들의 활약으로 4경기 동안 겨우 10개의 슈팅만을 허용했고

그중에서도 9개를 막아내며 4경기 1실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무려 90%의 선방률을 보여주면서 탄탄한 수비진들과 함께 리그 내 최고의 방패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선수로는 NQ의 고윤하 선수가 있습니다.

고윤하 선수는 77%의 높은 선방률과 중요한 순간에 많은 슈퍼세이브를 보여줌으로써

7.72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균 평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약간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귀살대의 무잔 선수입니다.

무잔 선수는 27개의 허용 슈팅 중 14개를 막아내며 조금 낮은 52%의 선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최다 실점팀인 귀살대의 실점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키퍼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 경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이 통계 하나만으로는 선수들의 능력을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그저 현재까지의 각 골키퍼들의 선방 능력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