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Il Tempo.it] FMN S14 우리 팀의 패스길 상태는? - 패스 시도 횟수 대비 키패스로 보는 각 팀별 패스길 담당 선수는 누구인가?

*본 통계는 리그+컵 모두 포함된 통계입니다

*집계된 선수 중 공격수도 있습니다만, 선수가 뛴 포지션을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집계된 선수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로 3경기 이상 뛴 선수가 대상입니다

먼저 이 통계는 크게 3구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보기 편하게 구역을 제가 임의로 나눠놓았는데

제일 왼쪽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위치해 있으며

선수들이 패스보다는 슈팅을 가져가는 빈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1구역에서 현재까지 치른 경기를 전부 중앙 미드필더로만 출전한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칸로지 반올림, 이 팀은 볼이 중앙 미드필더를 잘 거쳐가지 않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살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백시비라 합노스케가 더 많은 패스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2구역은 적당한 숫자의 패스 시도 횟수를 기록한 그룹입니다

가장 많은 중앙 미드필더들이 이 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팀들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선수들이 이 구간에 있는데

현재 센추리온의 홈커밍 후로리의 경우 4경기동안 25개의 키패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경기에서 한 경기에 키패스 9회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이 부문에서 순위를 유지중입니다

상대적으로 바로 패스하는 것보다 직접 드리블하여 전방까지 전진하는 빈도가 높고

여기서 패스 연결이 자주 성공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3구역은 패스 시도 횟수가 월등하게 높은 경우입니다

첼러브리티의 도니 반더빅 250회

센추리온의 쟐로로씨 252회

다이아 네게로의 아린 257회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시도 횟수를 기록중이며

팀의 패스가 거의 대부분 이 세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 선수 모두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세 팀 모두 수비진영에서 빌드업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안정적인 볼 소유를 통해 수비진 안정화를 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패스 시도도 낮고 이 횟수 대비 키패스가 낮다고 해서 나쁜 선수가 아니고

전술적으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무조건 패스 시도 횟수가 높고 키패스 비율이 낮다고 해서 선수의 효율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볼이 얼마나 중원을 거쳐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이 통계는 각 팀별로 미드필더의 활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