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IL TEMPO.it] 스포티비, 원팀이 되어 좋은 경기력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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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머 에이드 컵 B조 1경기 스포티비 대 리버풀의 경기에서 스포티비가 4대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스포티비의 감독 히디는 경기 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부터 "스포티비의 에이스는 히디이다. 그를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는데요.

그의 말에 맞게 대부분의 골이 히디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비의 성공은 히디의 활약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경기에서 스포티비는 누구 한 명의 활약보다는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드필더들의 안정적인 볼 운반과 공격진들의 뛰어난 결정력과 움직임이 돋보였고

특히 사자, 오일맨, DeMoN, 히디가 이끄는 사각편대의 활약이 다득점을 할 수 있는 팀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경기 이후 스카우터들의 눈에 띈 오일맨 선수와 네오퍼드 선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남은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스포티비는 어떤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기대하며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