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Il Tempo] FMN 비공식 천사구단주, 유월낙공을 만나다.

 

오늘의 인터뷰는

 

평점 1위를 다투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자 덕장의 면모까지 갖춘 구단주로 알려진

 

이나햄의 유월낙공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1. 자기를 소개해주세요!

 

고인물 뉴비 늅늅낙공입니다

 

 

 

2. 구단주를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픔느로 넘어온 이후 구단주 한 적이 없어서 몇시즌 전부터 한번 해야지 맘먹고 있다가 드디어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3. 구단명의 의미가 궁금해요! 또 그런 이름을 짓게된 이유도요!

 

사실 지난 11시즌에 창단각을 봤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철회하면서 무산되었었습니다.

 

그때 당시 구단명으로 삼으려던게 당시 진행자 이름을 따서 '이상한 나라의 리나군'이었는데 이번 시즌의 경우 진행자가 뮌만님으로 바뀌었고 

 

저번 시즌 웨스트햄버거에서 햄버거를 따와 '이상한 나라의 햄버거'로 지었습니다

 

물론 햄버거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4. 지명 선수인 개촙님은 어떤 이유로 지명하셨나요?

 

11시즌에 이어 12시즌에도 창단각을 보다가 당시 일정 + 전술가 못구함(에펨을 17 이후로 해본 적이 없음) 때문에 창단을 못했었기에 

 

이번에는 전술가를 무조건 지명선수로 뽑아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대부분의 팀들이 4-4-2 투톱 전술을 써서 색다른 포메이션을 써보고 싶다 + 기자 활동을 하면서 평점을 정리하는데 

 

최상위권에 윙어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공격수들로 도배되어 있길래 아예 윙 없이 3톱을 써보면 어떨까 싶었고

 

마침 당시 팀을 구하시던 개촙님이 윙 없는 전술을 써본 경험이 있다고 하셔서 바로 발탁하였습니다

 

 

 

5. 드랲 시즌 때 구상했던 계획은 현재 이나햄과 어느정도 일치하나요?

 

당시에 뉴비드랩에서 라브톱님과 칸토나님과는 미리 서로 얘기가 되어 있었고 

 

여기에 드랩에서 다른 한분까지 해서 뉴비 3명이 목표였는데 못구한거 + 경매에서 키퍼까지 다 채우려고 했는데

 

포인트가 모자라서 못구했다는 점 2개를 빼고는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6. 이나햄은 처음으로 이적시장의 문을 연 팀입니다. 그 때 상황이 궁금해요.

 

드래프트에서 키퍼를 뽑지 못한 상황이라 팀을 다 채우고 싶었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수영님이 매물로 나왔고, 

 

바로 발 빠르게 움직여서 협상 끝에 모셔왔습니다

 

 

 

7. 이나햄은 시즌초반 10위까지 떨어졌었는데요. 그 때의 팀 분위기는 어땠나요?

 

시즌 초 우리팀의 경기를 보면 유독 세트피스에 약했어서 어렵게 넣고 세트피스에 쉽게 먹히며 많은 승점을 잃었었습니다.

 

그 결과 10위까지 떨어졌었는데 이번 시즌의 경우 특히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사스, 사코가 허용이었던지라 

 

이와 관련해서 팀 내부에서 낙담과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던 기억이 나네요

 

 

 

8. 그 후 반등하면서 5위까지 올라가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계기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시 무승 페이스가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전술가의 리프래쉬를 위해 잠시 개입을 했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데로 제가 21은 물론 에펨 근래 작 자체를 해본 적이 없던지라 

 

일단 세트피스 실점이라도 줄여보자고 생각하면서 전술을 짰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왔고, 

 

다시 개촙님한테 전술가 자리를 돌려드리면서 이후로는 개촙님 바쁠 때 간간히 맡은거 외에는 전술가 분이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네요

 

 

 

9. 지금까지 팀에서 가장 열심히 일해주는 노예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전술 빼고 제가 다 합니다

 

물론 다른 구단들처럼 다른 분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해도 되지만 

 

제가 구단주을 맡고 있고 여력이 안되는게 아니라면 구단주가 하는게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10. 이나햄은 매우 화목한 구단으로도 알려져있는데 그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팀원분들이 크게 튀는 분이 없고 다들 착하셔서 그런게 큰거 같네요

 

 

 

11. 이나햄 팀원들에게 한마디!

 

우리는 상스 "꼴찌"가 아닌 하스 "우승"을 노립니다. 이나햄 화이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기자를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던 유월낙공 선수인데요

이나햄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