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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TEMPO.it [FMN Press] 수프_티영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문채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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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먼저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구단주 인터뷰는 내가 먼저 접근했다

이전부터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기 위해 픔느 모처에서 만났다

 

 

Q. 반갑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에펨네이션에 왔을  제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제가 지금까지 펨네에 남아있습니다. 구단 운영 또한 저를 대했던 태도와 비슷한 기조로 운영중인데, 이러한 구단 운영은 본인의 성격에 기인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성격 자체가 주변사람들에게 잘하려고 해요. 미움받는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요새 조금 날카로워지기는 했는데 트러블  만들고  싸우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커뮤니티 특성상 처음 오면 적응하기 어려워서 대부분의 뉴비에게  대해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제일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아마 기자님의 첫인상이 엄청 좋았을거예요. 원래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벵거감독 때문이기도 해요. 팀을 떠난 선수들조차 벵거감독의 인성을 칭찬하는 것을 보면 평소 행실이 어떤지도   있죠. 그래서 저도 팀을 이끄는데 본받고 있어요. 저는 명장보다 덕장을 좋아하거든요.  팔은 유독 안으로 굽기도 하고..

 

 

 

 

 

Q. 지난 시즌  성적에 비해 이번 시즌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는 중입니다. 어떠한 부분에서 이러한 성공을 거두는 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기를 보면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는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오는데... 축구라는게 한명이 돋보이기 위해서는  뒤에서 받쳐주는 여럿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잖아요. FMN 하이라이트만 보니  부분이  부각이  되어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팀원들은 먼저   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방에 갇혀서 쳇바퀴 돌리듯 에펨을 돌리는 분도 계시고. 상점 마감, SNS 마감  되면 알려주시는 분도 있구요. 실시간으로 갤러리의 경향성을 파악해서 분석해주시는 분도 있구요. 각자의 위치에서 솔선수범해 주시기 때문에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둔  같아요.  구단주 역량은 조금 부족하더라도요.

 

 

 

 

 

 

 

 

 

 

 

 

Q. 저는 FMN 비교적 최근 시작한 뉴비입니다. 하지만 구단주님은 FMK 시절부터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동안 FMK, FMN 해오면서 느낀  FMN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처음 오신 분들은 물어봐요. 가상리그와 뭐가 다르냐고.. 10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 가지고 힘을 합하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이에서 개성 따라서 선수를 키울  있고.. 처음에는 Lewis Holtby 만드는게 목적이였고  다음에는 Dorin Rotarui 만드는게 목표였어요.. 지금은 롤모델을 가지고 키우지는 않지만, 경기장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주는  FMN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많은 분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는게 보여서  좋은  같아요.

 

 

 

 

 

 

 

Q. 이번 시즌 팀을 구성하면서 사전 구성 팀원 말고 제일 먼저 데려오고 싶었던 팀원이 있습니까? 그리고  팀원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되게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9S 함께하자고 가장 먼저 연락을 주셨는데, 저는 드래프트를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고 거절했거든요. 그런데 천사시체 팀이 부족하다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자의  타의 반으로 팀을 만들었어요. 결과를 떠나서 거짓말한 셈이 되었어요.

그래서 11S 팀을 창단하려고 했을 때에도, 함께하자고 먼저 말을  했어요. 그래서 때를 놓쳐 이미 지명에 들어가셨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네요. 12S같이 ?

 

 

 

 

 

Q. 수프_티영도는 시즌 예상 순위에서 하위권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돌풍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현실적으로 팀의 순위는 어느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유 또한 알고 싶습니다.

 

사실  예상 순위에서 하위권에 있었는지  이해는 되지 않았어요. 민초단에서 ㅈ박은 커리어가 있다고는 해도. 구단주    때에도 일등은 못했어도.. 나름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던  같은데... 1등은 힘들  같고 2 정도 하면 만족, 현실적으로는 3 정도   같아요. 시즌  하위권 투표가 저희팀의 동기부여가  것은 확실해요.

 

 

 

Q.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저를 해외축구갤러리 관리자로 뽑을 당시 해외축구갤러리 관리자는 신청을  사람   관리자간의 상의를 거쳐 투표 없이 바로 임명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1순위였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너드새끼를 1순위로 뽑았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해축 관리자를 하면서 슈팅을 보고 함께 아쉬워하고 승리를 보고 함께 기뻐하는 능력은 좋거든요. 근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선수 5년전 이팀에서는 어땟어요? 하면  선수 빼고는  몰라요. 그래서 보다 축구에 관해서 전문적이고 해박한 분을 뽑은거예요. 글쓰는 어투도 좋고, 활동량도 고려해서요. 결론적으로는 훌륭한 사람은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거든요.

 

 

 

Q. 현재 음식/여행/사진 갤러리 관리자이기도 합니다.  자리를 빌어 음식/여행/사진 갤러리 홍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맨날맨날 오라고는  못하지만.. 게시판 없어지기전에 글좀 많이 써주라...

 

 

 

제가 처음으로 해외축구갤러리에 글을 썼을 당시, 해축갤 상주중인 머장이 문채원 머장이었습니다

사실 픔크에서 보여준 몇몇 짤들을 여기서 접하고 저한텐 저런 이미지가 아닌 사람이었는데

꽤나 놀랍고 의외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팀원들을 잘 추슬러서 끌고나가는 모습을 보면

해외축구갤러리 머장을 하면서 보여줬던 모습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 수프_티영도의 좋은 성적을 응원합니다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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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lavtov1 2021.03.20. 00:31
 Giallorossi
고마우면 인터뷰 하실?
댓글
Giallorossi 작성자 2021.03.20. 00:45
 lavtov1
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댓글
Giallorossi 작성자 2021.03.20. 00:46
 lavtov1
근데 이미 낙공님이 벌써 질문지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lavtov1 2021.03.20. 00:46
 Giallorossi
아니 제 인터뷰요. 픔느 프레스에서.
댓글
Giallorossi 작성자 2021.03.20. 00:54
 lavtov1
아 얼마든지요 ㅋㅋ 언제까지 보내드릴까요?
댓글
lavtov1 2021.03.20. 00:57
 Giallorossi
편하실대로 보내주세요. 은퇴부터 해서 민감한 것도 성심성의 다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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