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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TEMPO.it [FMN Press] 실제 축구 감독으로 알아보는 현 시즌으로만 보는 각 팀의 전술 스타일 - 11. NQ NTR 히토미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설명을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S13에서만 쓰인 전술만으로 실제 축구 전술의 감독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즉, 실제로 전술가들이 평소 에펨할 때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과 제가 소개하는 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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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가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4-2-3-1 넓게라고 하지만

일단 이 포메이션을 제외하고 다른 포메이션들의 상태가 좀 독특합니다

8경기를 사용한 포메이션이라고 하지만 위에 위치한 4백들의 포메이션들이 대부분 비대칭 3백이며

부분윙어만을 두고 있는 상황이고, 아래 5백 또한 부분 3백에 윙백을 두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저 숫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포메이션들을 사용하며 전술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 팀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팀의 주목할 만한 경기 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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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팀의 대부분은 평균적인 점유율이나 패스 성공률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강등권 팀들의 대부분이 보여주는 모습이 이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하는데

히토미는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오는 경기가 꽤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부분 3백 전술을 사용하면서도 패싱게임을 통한 공격, 안정적인 볼 소유 추구 등이 히토미의 주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포메이션, 팀의 스텟으로 보았을 때 가장 유사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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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Trapattoni

조반니 트라파토니 (1939. 3. 17 ~ 현재)

 

감독 경력

AC 밀란 (1974~1976)

유벤투스 (1976~198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86~1991)

유벤투스 (1991~1994)

바이에른 뮌헨 (1994~1995)

칼리아리 칼초 (1995~1996)

바이에른 뮌헨 (1996~1998)

ACF 피오렌티나 (1998~2000)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4)

SL 벤피카 (2004~2005)

VfB 슈투트가르트 (2005~2006)

RB 잘츠부르크 (2006~2008)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2008~2013)

 

 

우승 경력

 

유벤투스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976–77, 1977–78, 1980–81, 1981–82, 1983–84, 1985–86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78–79, 1982–83

유러피안 컵 우승: 1984-85

유러피안 컵위너스컵 우승: 1983-84

인터컨티넨탈 컵 우승: 198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988-89

UEFA 컵 우승: 1990-91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996-97

DFB 포칼: 1997-98

 

SL 벤피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 2004-05

 

레드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 2006-07

 

 

성적을 위해 최근엔 4-2-3-1 넓게를 사용중이지만 전술가의 의중으로 가장 많이 보였던

부분 변형 3백, 비대칭 4-4-2, 공격진의 창의적인 선수 등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된 감독은

이탈리아식 플랫 3백 조나 미스타를 구사한 '속임수의 대가' 조반니 트라파토니로 판단됩니다

 

전 유럽 구단 중 유일하게 유벤투스만이 가지고 있는 UEFA 플라크를 받게 한 감독입니다

 

성공적으로 조나 미스타를 장착시켜 컵위너스컵, 유러피안컵을 연달아 우승하며

당시 유럽대항전 3개(UEFA 컵, 유러피안 컵위너스컵, 유러피안 컵)을 전부 우승한 최초의 클럽으로

유벤투스가 UEFA 플라크를 받게 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사실 트라파토니의 조나 미스타는 좀 더 클래식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리베로였던 가에타노 시레아의 리베로 기용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비대칭 4백인 변형 3백을 사용했으며, 또 다른 리베로 역할의 선수인 마시모 보니니를

포어 리베로라는 역할로 사용하였고, 부분 윙어를 두어 공격력을 보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2선에서는 사실상 톱의 역할을 수행한 미셸 플라티니가 공격을 지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히토미 선수단에 적용시킨다면

수비가 우선이지만 필요할 때 전진하여 패스도 해야 하는 가에타노 시레아의 역할에 크르릉캉캉

이 팀에서 가장 전술적으로 어려운 포어 리베로를 담당한 마시모 보니니의 역할에 반프레

플레이메이킹이 되지만 부분 윙어 전술의 윙어로 공격의 파괴력을 높인 즈비그니에프 보니엑의 역할에 생선

공격의 방점을 찍어줘야 하는 사실상 톱과 플레이메이킹 모두를 도맡아 하는 미셸 플라티니의 역할에 김진야

왼쪽 풀백으로 오버래핑, 수비 모두 준수했던 안토니오 카브리니의 역할에 모투

이렇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 카브리니는 왼쪽, 모투는 오른쪽이지만 현 전술상 유사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생선 또한 보니엑이 뛰던 방향과 반대로, 선수에 따라 뛰는 방향이 다를 뿐, 히토미가 쓰던 3백 전술은 트라파토니가 쓰던 조나 미스타와 풀백과 윙어 위치만 반대일 뿐 돌아가는 모습이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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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시안블루 2021.03.19. 16:14
트라파토니 오랜만에 보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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