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FMN Press] 실제 축구 감독으로 알아보는 현 시즌으로만 보는 각 팀의 전술 스타일 - 8. Pronhub Triples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설명을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S13에서만 쓰인 전술만으로 실제 축구 전술의 감독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즉, 실제로 전술가들이 평소 에펨할 때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과 제가 소개하는 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

프론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4-2-3-1 넓게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4-3-1-2, 4-3-2-1, 4-4-1-1 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3-1-2 또한, 양 윙을 배치한 4-3-1-2로 중앙 집중형 포메이션이 아니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4-3-1-2 또한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4-3-1-2는 아닙니다

유독 드리블 시도 횟수가 높은 것이 프론허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또한 드리블과 같은 기동력이 돋보이며, 현 리그 내 최다 활동량을 자랑하는 곽로영 등

전반적으로 패스게임보다는 활동량으로 축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프론허브의 특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3. 포메이션, 팀의 스텟으로 보았을 때 가장 유사한 감독

Robert Herbin

로베르트 에르벵 (1939. 3. 30 ~ 2020. 4. 27)

감독 경력

AS 생테티엔 (1972~1983)

올랭피크 리옹 (1983~1985)

알 나스르 (1985~1986)

라싱 스트라스부르 (1986~1987)

AS 생테티엔 (1987~1990)

레드 스타 파리 (1990~1995)

우승 경력

AS 생테티엔

프랑스 리그 1 우승: 1973-74, 1974-75, 1975-76, 1980-81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973-74, 1974-75, 1975-76

유러피안 컵 준우승: 1975-76

알 나스르

사우디아라비아 킹스 컵 우승: 1986

4-2-3-1 포메이션 사용, 작은 키에 빠른 공격수 원톱 기용

윙어 선호, 기동력을 살리는 전술 선호 등으로 판단했을 때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감독은 '조프루아 귀샤르의 스핑크스' 로베르트 에르벵으로 판단됩니다

스타드 드 랭스를 이끌고 유러피안컵 결승에 올랐던 알베르 바토의 영향을 받았다는 에르벵은

실제로 자신이 썼던 전술도 이 바토의 영향을 받아 윙어 성향의 선수를 톱에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토의 축구를 프랑스에서는 샴페인 풋볼이라고 불렀는데 경기중에 많이 보이는 모습은

활동량을 이용한 경기 장악, 윙어와 공격수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형태

4-3-3과 4-2-3-1, 4-4-2를 넘나드는 포메이션 변경 등 다양한 전술시도로

AS 생테티엔을 아직까지도 리그앙 최다 우승팀으로 만드는 데 공헌했습니다

처음으로 리그앙 팀 중 트레블을 할 뻔 했으며, 프랑스 축구의 근간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현재도 프랑스 내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생테티엔의 유스 시설을 만든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람의 전술에서 중요했던 자리는 4곳을 꼽을 수가 있는데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자크 상티니

윙어였으나 실질적으로 톱의 역할을 수행하여 팀의 파괴력을 더한 도미니크 로체토

생테티엔 유스에서 성장하여 오른쪽 측면을 책임진 제라르 파리송

에르벵이 직접 택해서 데려온 중앙에서 패스 연결과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한 미셸 플라티니

현 프론허브에서 이 역할을 하는 선수로는

자크 상티니의 역할에 드림캐쳐

도미니크 로체토의 역할에 죠데바요르

제라르 파리송의 역할로 곽로영

미셸 플라티니의 역할로 죽은시인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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