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FMN Press] 실제 축구 감독으로 알아보는 현 시즌으로만 보는 각 팀의 전술 스타일 - 6. 이상한 나라의 햄버거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설명을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S13에서만 쓰인 전술만으로 실제 축구 전술의 감독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즉, 실제로 전술가들이 평소 에펨할 때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과 제가 소개하는 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햄버거가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4-3-3 DM, 4-4-2 다이아몬드 좁게 로 나타났습니다

윙어가 없는 전술을 사용중인 것이 이상한 나라의 햄버거의 특징입니다

 

 

2. 팀의 주목할 만한 경기 스텟

 

 

 

4-3-3 DM 좁게, 4-4-2 다이아몬드 좁게 등을 사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중앙 지역에서 볼 소유를 높게 가져가고 3미들의 패스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드리블이 많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드리블의 성공 횟수가 높을 뿐이지 이나햄의 드리블 시도횟수는 44회로

리그 내에서 최하위를 기록중입니다

이 말은 드리블보다는 주로 스루패스를 통한 뒷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3. 포메이션, 팀의 스텟으로 보았을 때 가장 유사한 감독

 

 

 

Carlo Ancelotti

카를로 안첼로티(1959. 6. 10 ~ 현재)

 

감독 경력

레지아나 칼초 (1995~1996)

FC 파르마 (1996~1998)

유벤투스 FC(1999~2001)

AC 밀란(2001~2009)

첼시 FC(2009~2011)

파리 생제르맹 FC(2011~2013)

레알 마드리드 CF(2013~2015)

FC 바이에른 뮌헨(2016~2017)

SSC 나폴리(2018~2019)

에버튼 FC(2019~ )

 

우승 경력

 

AC 밀란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2003–04 

코파 이탈리아 우승: 2002–03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2–03, 2006–07

 

첼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009-10

잉글랜드 FA 컵 우승: 2009-10

 

PSG

프랑스 리그 1 우승: 2012-13

 

레알 마드리드 CF

코파 델 레이 우승: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3-14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016-17

 

4-3-3 DM 좁게, 4-4-2 다이아몬드 좁게, 드리블 시도 많지 않으며 패스플레이

3미드필더의 역할 분담이 적절하게 나뉘어있고

3톱중 한명이 펄스나인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이는 형태

로 판단했을 때 현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기록을 가진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로 판단됩니다

 

이전, 카를로 안첼로티는 4-3-1-2, 혹은 다이아몬드 4-4-2로 불리는 저 전술에 대해

기존 사키의 압박을 위한 4-4-2의 대안으로 이 포메이션을 생각해냈다고 밝혔습니다

 

3미드필더의 역할이 굉장히 잘 분배되어있다고 했는데

볼 탈취 후 볼 소유에 집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깜쵸

전방에서 태클과 몸싸움 등으로 볼을 탈취하고 패스까지 시도하는 개촙

이 탈취한 볼을 스루패스로 찔러주거나, 보다 공격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는 칸토나

 

깜쵸는 가투소의 역할을, 개촙은 피를로의 역할을, 칸토나는 쉐도르프의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격수들 또한 실제로는 2톱이 전진, 나머지 한명이 뒤에서 침투하거나 패스를 주는 식인데

유월낙공과 포로리가 사실상 전반적인 포워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스코가 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각각 비교하면

유월낙공과 포로리가 인자기와 셰브첸코처럼, 이스코가 카카처럼 움직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 리그에서 윙어가 없는 포지션을 사용중인 유일한 팀인 만큼

전술적으로도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이것이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