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FMN Press] 실제 축구 감독으로 알아보는 현 시즌으로만 보는 각 팀의 전술 스타일 - 5.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까지 4-2-3-1 넓게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3-3 DM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선수의 역할에 맞추어, 전술을 짠 듯한 모습입니다

2. 팀의 주목할 만한 경기 스텟

인천에서 주목해볼 스텟은 대체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위팀인 가오갤 더 이클립스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기대실점을 보여주며

이는 수비 시 위치선정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무실점 경기 수로도 증명되며, 팀의 수비력이 괜찮은 편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팀의 실점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수비에서의 실수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 포메이션, 팀의 스텟으로 보았을 때 가장 유사한 감독

Guus Hiddink

거스 히딩크 (1946. 11. 8 ~ 현재)

감독 경력

PSV (1987~1990)

페네르바흐체 SK (1990~1991) 

발렌시아 CF (1991~1994)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1994~1998) 

레알 마드리드 CF (1998~1999)

레알 베티스 (200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2)

PSV (2002~2006)

호주 대표팀 (2005~2006)

러시아 대표팀 (2006~2010)

첼시 FC (2009)

터키 대표팀 (2010~2011)

안지 마하치칼라 (2012~2013)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2014~2015)

첼시 FC (2015~2016)

중국 U-21 대표팀 (2018~2019)

퀴라소 대표팀 (2020~)

우승 경력

PSV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1986–87, 1987–88, 1988–89, 2002–03, 2004–05, 2005–06

KNVB 컵 우승: 1987–88, 1988–89, 1989–90, 2004–05

유러피안 컵 우승: 1987-88

4-2-3-1과 4-3-3 선호, 수비조직력을 갖추는 것을 선호

전반적으로 팀의 밸런스를 갖추는 것을 선호, 윙어의 활동량이 높다는 점

때때로 3백을 시도한다는 점 등으로 보았을 때

가장 비슷하다고 판단되는 감독은 거스 히딩크입니다

PSV의 트레블, 2002년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진출, 98 월드컵 네덜란드 4강 등

수없이 많은 업적을 이룩한 감독으로, 미헬스의 제자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수비적인 밸런스를 추구하는 히딩크의 4-4-2은 98 월드컵 당시 히딩크가 압박을 위한 4-4-2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했으며

이것이 꽤나 효과적이었고, 이 영향으로 데니스 베르캄프가 벵거 아래에서 비슷한 역할로 쓰이게 됩니다

이 좀 더 밸런스를 갖춘 원시적인 4-2-3-1의 형태는 히딩크가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처음 보여줬으며

이러한 부분이 유사하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곳은 수비적인 밸런스 때문에 후방에서 4백보호를 해야 하는 두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긴밀히 볼을 주고받으며 볼 소유를 늘리고

윙어들은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수비와 공격 양쪽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야합니다

당시 히딩크의 네덜란드에서 정말 중요했던 선수를 꼽으면

중앙 지역에서 패스, 드리블 등으로 볼을 운반하며 수비까지 해야하는 클라렌스 쉐도르프

때때로 전진하여 볼 소유에 도움도 줘야 하는 프랑크 데 부어와 데니스 베르캄프

이 세 선수가 중요했습니다

현 인천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선수로는

클라렌스 쉐도르프의 역할에 도니 반더빅

프랑크 데 부어의 역할에 매일우유

데니스 베르캄프의 역할에 아린

이 세 선수가 비교적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