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FMN Press] 실제 축구 감독으로 알아보는 현 시즌으로만 보는 각 팀의 전술 스타일 - 1. 가오갤 더 이클립스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설명을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S13에서만 쓰인 전술만으로 실제 축구 전술의 감독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즉, 실제로 전술가들이 평소 에펨할 때 추구하는 전술 스타일과 제가 소개하는 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

가오갤 더 이클립스가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은 4-1-3-2 DM으로

4백 기반에 강력한 수비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고

측면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의 드리블을 통한 공격 지역 참여로 화력을 배가시키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많이 사용한 4-3-2-1 DM, 4-1-3-1-1 DM 비대칭 등이 있습니다

2. 팀의 주목할 만한 경기 스텟

현재 1위를 달리는 팀 답게, 인게임 내에서 소유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스텟이 의미하는 것은, 상대팀의 볼을 탈취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 팀이 공격을 실패하여

골라인 아웃으로 볼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것까지 포함된 것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가오갤 더 이클립스의 수비력은 훌륭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포메이션, 팀의 스텟으로 보았을 때 가장 유사한 감독

Alfred Ernest Ramsey (1920. 1. 22 ~ 1999. 4. 28)

알프레드 어니스트 램지, 앨프 램지

감독 경력

입스위치 타운 FC (1955~1963)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1963~1974)

버밍엄 시티 FC (1977~1978)

파나티나이코스 FC (1978~1980)

우승 경력

입스위치 타운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1961-62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우승: 1960-61

잉글랜드 리그 1 우승: 1956-57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우승: 1966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된 감독은 '잉글랜드의 외로운 늑대' 알프레드 어니스트 램지

일반적으로 알프 램지로 칭해지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고의 감독입니다

윙 없는 433, 혹은 4-1-3-2로 알려진 전술을 사용하여

바비 무어, 바비 찰튼과 함께 잉글랜드의 유일한 월드컵 우승을 경험시켜준 감독입니다

알프 램지는 잉글랜드가 전임 감독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국가대표팀의 전임 감독이었으며

전임 감독 전환 이후 가장 오랫동안 잉글랜드 국대의 감독직을 맡은 감독으로 남아있습니다

램지의 전술에서 전술의 키가 되는 가장 중요한 자리를 꼽으면 두곳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두 자리입니다

현 가오갤 더 이클립스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안드레아 펨충

포지션 변경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하기 시작한 그루트

이렇게 두 선수가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알프 램지의 잉글랜드에서 이 역할을 했던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노비 스타일스, 중앙 미드필더의 바비 찰튼이었습니다

비교적 패스 능력치는 떨어지지만 강력한 수비력으로 팀의 수비력을 책임진 노비 스타일스

다재다능함과 엄청난 활동량, 수비력까지 갖춰 팀 공격의 패스와 수비 커버

필요할 땐 전방 침투로 스트라이커의 역할까지 수행했던 바비 찰튼

이 두 선수의 존재로 인해 당시 흔하게 쓰이지 않았던 포메이션이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현 가오갤 더 이클립스에서는

노비 스타일스의 역할을 안드레아 펨충이,

바비 찰튼의 역할을 그루트가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