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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TEMPO.it [FMN Press] FMN갤의 진정한 지배자, 이상한 나라의 햄버거 구단주 유월낙공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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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하게도 오늘 업로드되는 두 구단주 모두, 지난주에 인터뷰 신청을 했는데

제가 저번주에 현생 면접준비 때문에 정말 토나오게 바빠서 그루트 인터뷰 이후로 뭘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죄송하고, 지금이라도 이렇게 인터뷰 할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도 해축갤로는 안오길래 제가 직접 여기로 찾아와서 FMN갤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반갑습니다. 낙공님이 구단을 창단하려다가 다른 팀의 지명으로 가는 것을 몇번 본 입장에서, 이번 시즌 창단이 꽤나 이례적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창단의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창단에 대한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지난 11시즌에는 같이 하고 싶던 분이 먼저 불러주셔서,

12시즌에는 시험기간+전술가 못구해서(에펨 17 이후 해본 적 없음)

아예 은퇴하려던거 당시 구단주였던 뮌만님이 창단 자리라도 채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서 합류했다가 다시 눌러앉은 케이스였는데
이번에는 다행히도 개촙님이 선뜻 전술가를 맡아주셔서 그에 대한 부담을 덜고 무사히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시즌 가장 먼저 데려오고 싶었던 팀원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제일 데려오고 싶었던 분은 라브톱님이었는데 이번 시즌 뉴비룰 덕분에 확정적으로 데려올 수 있었고,

그 다음에는 첼붕이가 우리팀 스폰서이기도 하고 <일 템포> 사장이라 최우선픽이었는데 무사히 잘 데려올 수 있었네요
 드래프트 이전부터 미리 계획명단을 만들어서 준비했는데 다행히 잘 데려온거 같습니다

 

 

 

Q. 골키퍼 김영광을 트레이드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골키퍼가 못하는 걸 알고 보낸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이루어진 이적이었는지 밝힐 수 있습니까?

 

 김영광 선수가 순수 선방 능력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개막전부터 우리팀이 유독 세트피스에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이유로 다른 키퍼를 기용하고자 했는데 마침 박수영님이 매물로 나온 것을 보고 바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김영광 선수의 이적은 이 상황에서 수프 측에서 먼저 김영광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이루어졌습니다

 

 

 

Q. 구단명 값을 하고있는 중인만큼 햄버거 인증샷을 자주 올리는 중입니다. 최애 햄버거 하나만 꼽아주세요

 

KFC에서 타워버거랑 더블다운맥스, 그리고 지금은 못가게 됐지만 파파이스의 케이준 통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나를 뽑는다면 추억보정까지 겸해서 케이준 통버거를 뽑겠습니다

 

 

 

Q. 이나햄 또한 현재 팀 성적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이번 시즌 예상 성적을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지금 팀 순위가 딱 상위 스플릿과 하위 스플릿의 경계에 서있는데 시즌 막판까지 계속 현 상태가 유지된다면

상위 스플릿 하위권보다는 차라리 하위 스플릿 1위를 노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Q. 항상 스탭일을 겸하며 FMN에 참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SNS 작성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기회를 빌어 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매주 3번씩 쓰기 귀찮은건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그러시면 집계하면서 좀 슬퍼요... 티만 좀 덜내주시면......ㅠㅠ

 

 

 

Q. 해축갤 출현 빈도를 좀 더 높일 생각이 있으십니까? 해축갤엔 생각보다 첼시팬들이 많습니다.

 

좀더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FMN갤에 선수신청하러 왔을 때 도움이 되는 글 링크까지 댓글에 달아주면서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준 분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어쩌면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이 픔느를 즐기는 구단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또한 이 인터뷰를 빌어 처음 왔을 때 이것저것 알려줬던 것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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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기희현 2021.02.24. 01:21
최애 햄버거에 롯데리아가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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