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TEMPO.it 코카콜라 구단주, 다음 시즌 창단은 없다

 현 코카콜라 구단주 박수영은, 일템포와의 전화 통화가 아니라 지혼자서 그냥 이렇게 말했다.

"뜻하지 않은 계기로 구단주가 되면서, 처음에는 좋지 않았지만 이후 여러 경험을 통해 재미를 느꼈습니다.

속으로는 다음 시즌 창단하는 것에 솔직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단 살림 챙기기와 이적활동에 신경쓰는 동안에도, 미리 유망한 전술가 '아리'와 접촉하며 다음 시즌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력있는 구단주들이 복귀 의사를 피력하는 것을 보고 다음 시즌에는 선수로서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스텝/구단주 모두 그만두고 다시 NQ로 돌아가 기자로서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