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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N 건의/질문/제기 룰 변경 건의드립니다.

  • 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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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룰 북에 따르면, 

image.png.jpg

유저 선수를 꽉 채우지 않고도 벌금을 내고 시즌 진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단 내 결원이 발생한 경우 유저 선수를 채울 수 있음(레드불 소속의 유저 존재)에도 불구하고, 선택적으로 그러지 않으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FMN이란 컨텐츠는 단순히 선수를 키우고, 본인의 아바타를 감상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이 존재하고, 그 팀을 구성하기 위한 드래프트나 경매도 실시하며, 구단주라는 직책도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 규정은 FMN이 추구해야 할 방향과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니 팀내 결원이 생긴 경우, 유저 수를 채우지 못하는 특정한 상황(레드불에도 유저가 없다거나 혹은 주영러들만으로 레드불이 구성되어 있다거나)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유저 인원을 타팀과 동일하게 맞춰야 한다는 의무 조항을 룰북에 추가해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댓글 23

에버튼 2023.02.06. 15:47
아 추르부자되면 벌금내고 1인구단 우승할라그랬는데 ㄲㅂ ㅋㅋ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5:50
두가지만 인정되면 좋을거같네요
1. 포지션이 다를 경우 이적자에게 메타몽을 즉시 지급해준다.
2. 레드불 유저가 포지션 변경이 필요한 이적에 동의하지 않을경우를 예외로 취급한다.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5:52
 슈륙챙이
1번은 괜찮을 것 같고
2번은 저는 동의를 못하겠어요
댓글
임윤아 2023.02.06. 15:59
 슈륙챙이
1번은 검토해보겠습니다.
2번은 저 역시  부정적입니다.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6:00
 임윤아
그러면 레드불선수가 이적에 동의하지 않아도 강제이적이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포지션도 바꿔야할 경우에요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6:12
 슈륙챙이
그럴 경우 기존 팀원에게 포변권을 줘서 레드불 선수를 영입해가는 방법도 있고, 새로운 이적생 포지션에 맞게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 방법도 있죠. 포메이션은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댓글
임윤아 2023.02.06. 16:12
 슈륙챙이
2번의 경우는 팀내에서 포변이 가능 할 사람을 구해도 되기에  저는 우선 부정적 입니다. 이부분은 다른 유저분들의 의견도 참고하여 룰 보안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6:14
 슈륙챙이
포메이션을 강제하는 규정이 없는데, 포지션 변경권을 주는 것 자체가 이미 결원 발생한 팀에게 많이 편의를 봐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6:26
 광배
2번과 관련해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이렇습니다.
갑자기 은퇴자가 발생할 경우에 해당팀에서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수습을 해야해서 선수영입을 해야하는 입장인건 공감합니다만,
레드불인원이 포지션 변경에 반대했고 그로인해 기존 팀원중 한명이 포지션 변경을 해서 자리를 메워야 하는게 결국 그사람이 키우던걸 버리고
희생해야한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요.
포지션 변화를 통해서 가져가라 할경우에도, 만약에 3톱으로 운영되는 팀에서 미드필더가 나갔는데 레드불에는 포변안하는 공격수만 한명있으면
그럴때도 포지션에 맞게 4톱으로 전술변화를 가져가거나 기존 공격수중 한명이 미드필더로 옮겨가라는 2가지 중에서 필히 선택해라는 뜻이잖아요?
그렇게 까지 강제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이번시즌 npc구매를 통해서 특정 npc가 유저보다 어빌이 높아진 특수한 상황이라 이런 건의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그 특정npc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거나 어빌을 유저만큼 하향조정하는게 오히려 괜찮은거 아닌가 생각해요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6:38
 슈륙챙이
'게다가 이번시즌 npc구매를 통해서 특정 npc가 유저보다 어빌이 높아진 특수한 상황이라 이런 건의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이건 사실이 아니고요. NPC 어빌이 50이든 100이든 200이든 제 입장은 똑같고, 이미 수시즌 전부터 NPC 기용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제가 건의한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니 일단 바로 잡고가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2번은 누군가가 희생해야한다는 말도 맞고요. 같은 관점에서 보면, 1번의 경우에도 레드불에서 이적하게 된 선수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거지요. 근데, FMN이라는 컨텐츠를 하는 선수 중 다수가 배려와 희생을 해주시는 분들이라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컨텐츠의 특성상 팀을 구성하고, 팀내 전술가가 존재하고, 팀원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 즈음은 모두들 알고 선수 신청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위와 같은 상황은 사실 드래프트 직후에도 충분히 발생하잖아요. 동포지션에 여러선수가 겹치고 특정 포지션엔 선수가 없고,, 그럴 때에도 팀 내부에서 잘 조율했던 수많은 사례들로 미루어 볼 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6:51
 광배
1번은 본인이 동의를 했기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상황일거같아요.
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포변해서 오고싶지 않은 선수를 강제로 데려오려면 너희가 알아서 포변후 자리를 만들어라라는 뜻이 되는데
그게 왜 문제가 안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거죠.

말씀대로, npc어빌이 광배님이 건의하신 본질이 아닐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팀은 npc어빌이 유저보다 낮아서 경기 패배확률이 올라가더라도, 강제로 포변을 하지않도록 상황을 유지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FMN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보장해 주어야 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는 충분히 2번 상황을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6:54
 슈륙챙이
2번도 본인 동의를 얻는 게 우선시 돼야죠. 수륙챙이님 댓글을 봐서는 2번의 경우에는 본인이 동의하는 것조차 희생으로 표현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6:57
 광배
제가 앞선 댓글에서
'그러면 레드불선수가 이적에 동의하지 않아도 강제이적이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포지션도 바꿔야할 경우에요"
언급했을떄의 답변이 '기존팀 포변/전술변화' 아니었나요?
포지션 변경도 팀내에서 하는 경우가 어쩔수 없어서 해야하는 강제적인 상황일텐데요.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7:06
 슈륙챙이
예 그것도 따로 언급은 안했지만 기존팀원 중 누군가가 나서서 '내가 희생할게'한 경우를 전제로 한 거라고요.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7:08
 광배
네 그러니까 문제가 될 수 있죠.
포지션이 다르고 그사람도 생각이 없으면 영입을 안하면 되는데, 누군가 나서서 희생할 경우를 만들지 말자는게 제 입장이에요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7:14
 슈륙챙이
네 그렇군요.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는 '팀원 중 누군가를 구슬려서 포변하도록 만들든', '레드불에서 포변하기 싫다는 인원을 구슬려서 포변하게 만들든', '구단주가 직접 희생을 하든', '전술가가 하고싶은 포메이션에서 일정 부분 포기를 하게 만들든' 이 모든 게 구단주의 '책임감'이 아닌가 생각해서요. 5천츄르 내놓고 창단신청 했다고 해서 구단주가 할 모든 일이 끝난 건 아니고요.

사실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열거해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하면 좋겠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닌 이상 모두 따지긴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간 사례들로 축적된 데이터로 판단해보자는 겁니다. 인문과학이라 모든 사례 파악도 불가능하고 그 결과값 예측도 불가능하니까요.
유사사례로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매 프리시즌 거의 모든 팀이 포지션이 안맞는데도 결국엔 시즌 들어갈 때 잘 굴러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그렇게 팀원들 포변하도록 하는 게 문제라고 하지도 않고요. 전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적은 건의글입니다.

제가 제 주관대로 쓴 건의라서 수륙챙이님 의견과 다를 수는 있지요. 정반대라서 저는 '아 저 분 의견은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 듣고 넘겨야 할 것 같네요.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7:22
 광배
광배님이랑 제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모아지기 힘들다는 건 저도 이해합니다.

저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만 언급했습니다.
시즌이 적당히 굴러가는건 대부분의 인원이 양보를 하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저도 포변한적 되게 많아요.
하지만, 얼마되지 않은 예전 시즌에서도 아마 제가 단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포지션 변경을 끝까지 거부하고 팀에 영입되지 않은 채로
공격수로 레드불에서 뛰었던 선수가 여럿 있었어요. 드래프트에서 부터요.

다만 전에도 말씀드렸었고, 지금도 그러고 계시듯
'구단주의 책임감', '5천츄르 내놓고 창단신청 했다고 해서 구단주가 할 모든 일이 끝난 건 아니', '닥터 스트레인지' 를 언급하시건
지금과는 전혀 상관없이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에요.
말씀대로 선수 영입과 구단운영에 대한 생각이 다를뿐인건데, 저 말들은 지나치지 않나요?
저도 어느정도 감정적으로 대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광배님도 조심해 주셨으면 하고 생각이 되네요.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7:29
 슈륙챙이
예. 저도 그때 기억합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제가 갤에 글 남겼었고요. 절대 좋은 사례가 아닙니다. 과거나 현재나 전 반대론자입니다.

수륙챙이님께서도 불필요하게 제 의견을 추측해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NPC 어빌 말씀하시는 거 지쳐요. 이 글 댓글에서도 어빌이랑 상관없다고 못박았음에도, 바로 다음 댓글에 '다만 어떤 팀은 npc어빌이 유저보다 낮아서 경기 패배확률이 올라가더라도, 강제로 포변을 하지않도록 상황을 유지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라고 하시는데, 전 그 상황도 반대합니다. 이 정도 말씀드렸으면 충분히 제 의견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댓글
슈륙챙이 2023.02.06. 17:34
 광배
그 부분을 다시 언급한건, 광배님의 의견을 계속 추측해서 말씀드리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해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드릴게요.
위에서 그렇게 말을 꺼냈던 이유는 2번의 상황을 가정할 때 npc가 사용되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빌이 최소한 유저보다 낮도록 하는게 다른 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언급했습니다.
단순히 그정도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광배 작성자 2023.02.06. 17:43
 슈륙챙이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전 '리그 내, 유저가 존재할 때엔 유저를 팀원으로 두는 것이 맞다'라는 전제 하에 건의한 글이고, 제 건의가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진행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제 의견 주장이 강했던 것 같은데 사과드립니다. 수륙챙이님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관점에선 어떻게 제 주장을 보완하면 좋을 지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행복핸 2023.02.06. 17:03
 임윤아
흠 저는 솔직히 좀 부정적인게 제가 구단주이고 결원이 생겼는데 레드불에 저랑 안맞는 사람만 있으면 영입하기 싫을 듯
저 룰북 제가 쓴 것 같은데(또 나네...) 페널티가 있더라도 하기 싫은 사람 있어서 강제로 같이하면 제가 은퇴하고 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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