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글루스 [더 이글루스] 무(모)한도전?! 유종의 미를 거둘까?

 

 

 

FMN 20시즌도 마지막 방송만이 남은 지금, 득점을 위해 고분고투하고 있는 한 사내가 있다

 

 

그는 바로 레드불팀 FC안양의 유일한 유저선수인 수세미루이다

 

 

 

 

 

 

수비수로 뛰어오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야 공격수로 자리를 옮긴 그는

 

 

이번 시즌 계속해서 분발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하나의 도움을 올렸을 뿐,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이를 온전히 그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번 시즌의 레드불 팀인 FC 안양은 쟁쟁한 다른 유저팀들에 비해 열세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4경기에서 단 1경기에서만 승리하였고 무려 20번의 패배를 기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앞으로 FC 안양에 남은 경기는 단 3경기,

 

그리고 그 상대팀들은 현재 순위를 기준으로 3~5위 팀인 모코코와 이클립스, 황건적이다

 

 

 

 

 

 

절대적인 열세에 놓인 FC안양의 스트라이커 수세미루가

 

과연 강팀들의 수비를 뚫고 시즌 첫 골을 박아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어떤 팀이 그에게 시즌 첫 득점을 선사하게 될지 역시

 

마무리되어가는 20시즌의 한 가지 볼거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