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FM24] 23/24 첼시 시즌 결산 (장문/스압주의)

FM 2024

 

23-24 프리미어리그 첼시 시즌 결산

 

 

23-24 시즌 첼시 팀기록

 

 

시즌 일정

 

 

23-24시즌 EPL 순위표

 

 

23-24 시즌 주요 대회 우승팀

 

 

23-24 시즌 베스트XI & 각종 기록

 

 

23-24 시즌 스쿼드

 

 

23-24 여름&겨울 이적 시장

 

 

23-24 전술 A & B      

 

 

A 전술 개인지침

 

 

B 전술 개인지침

 

 

상대 선수 대응 전략

 

 

훈련 일정

공격,수비,공격전환,수비전환,피지컬훈련 순서

프리시즌 피지컬 훈련 이후, 앞의 4개 훈련 일정 사용

 

 

소소한 개인 후기

이번 작 힘들었던 점...

선수단 불만이 시즌 내내 있어왔다는 것

마지막 3라운드 남기고 불만이 없어짐

 

 

대륙프로라이센스+세미프로 선수 출신이다보니

시즌 내내 세력구도에서 선수단이 거의 모두 감독에 반대함이 뜨기도 함

 

시즌 끝난 이후 세력구도의 모습

서포터가 꽤 생긴 모습을 볼 수 있게됨

 

불만이 생긴 선수 + 불만 선수 지지하는 선수에 대해

철저하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면서

스쿼드를 관리하였음

 

 

충격적인 상황 발생...

FM 인생 중 처음 경험한 것인데

프로의식이 낮아서 훈련 불참을 한 우리의 엔조

 

멘탈이 안좋아서 주장 티아구 실바에게 멘토링을 맡기고자

선수 구단내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

출장 수를 낮게 조절하였는데,

멘토링 이유 외에도, 불만이 너무 잦아서

출장 수가 상당히 낮았었다.

 

그 결과 엔조는 3회 이상의 훈련 무단 불참 강행

2회 무단 불참 시 선수단 강등이라는 규율에 의해

엔조는 두번째 XI라는 곳으로 강등당했다.

 

돌이켜 보니 선수단 불만 원인은 경기 후 락커룸 대화인듯

어디 듣보 세미프로 출신 감독이 경기 끝나고

스타 플레이어들한테 물병 던지니까 불만이 쌓임

세력 구도에 들어가면 불만을 지지하는 선수가 생기는데

불만을 제기한 선수가 불만이 해소되어도

지지하는 선수가 남아있었다면 그 선수가 불만을 이어감

 

시즌을 진행하면서 라커룸에서 대화가 중요함을 알게됨

선수가 잘했을 때에는 라커룸에서 꼭 칭찬해주어야 하고

선수단과 관계가 아직 좋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라커룸 내에서 비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것 같음

 

전반 끝나고 이기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는 대화

점수 차 크게 이기고 있으면 방심하지 말라는 대화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질책하는 대화

크게 지고 있다면 선수단을 격려하는 대화를 사용했고,

 

후반전이 끝난 상황에서는

선수단 전체 대화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대화를 골랐다.

이겼을 때는 실력이 훌륭했다 등의 대화

졌을 때는 운이 없었다 등의 대화

이후, 개인 대화에서 자세한 피드백을 주었다.

교체선수에게는 교체 이유에 대해 항상 설명했고,

질책해야 하는 경우에는 조심스러운 액션을 취하며

피드백을 하니 선수들이 엇나가는 경우가 줄었다.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는 성장도가 크게 줄어드는 것 같았고

불만을 잘 관리하는게 중요해진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엔조를 다시 1군으로 불러들여

주장단 멘토링으로 멘탈을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선수 판매를 고려할 것 같다.

 

다음 시즌부터는 선수단 계획표도 잘 활용해서

좀 더 계획적으로 시즌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