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자유 자유 제가 워낙 고인물이라 그런진 몰라도[발롱도르~]

fm2007 바둑알 시절부터 해온사람이라 그런진 몰라도 (fm06도 건드려는 봤음)

제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시리즈가

07은 정말 대학다닐때 밤 세워가면서 했고 (유벤투스 세리에B 시절)

08도 밤세워 할만했고

09는 드디어 사람이 움직인다 해서 신기했고

2010은 와 띵작이다

11은 에이전트 쉑 슬슬 짜증하게하네

11이 어중간해서 12는 안샀고

13은 한 4시즌 정도는 할만했는데 (전술 숙련도가 좀 짜증났지만) 세이브파일 날리면서 탈력 10000%먹고 봉인

14, 15, 16, 17, 18, 19, 20, 21, 22은

정말 1시즌도 제대로 안 돌려본이유가

너무 설정해줘야 할것들은 많고, 훈련부터 시작해서 기자회견에 너무 신경써야 할것들이 늘음

그래픽은 2010에 비해서 엄청 나아진다거나 이런것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제품은 사도 딱 한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질려버리더군요

그리고 어째 구작들보다 신작들 나오는게 번역수준들이 나아지는게 없음.

화면구성도 복잡해지기만 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너무 세세하면 귀찮아진달까.

열분들은 가장 명작인 넘버링이 몇이었나요?

제 기준으론 07 08 10 이고

지금도 2010은 꾸준히 잡고 있네요

2011도 껴줄만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