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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도서/음악 이벤트 내가 잘 읽지 않는 취향의 시를 참 많이 읽었음.

 

원래 하루 두개씩 인정이긴한데,

 

그래도 생각난 김에 안쓰면 까먹을거 같아서 하나 더 써봄.

 

 

나는 이미지화시켜 풀어쓴 시를 사실 안좋아함.

 

예전에 이런 시들을 보며, '우와 이렇게 쓴다고?'했던 적도 있었고,

 

한때 너무 좋게 읽었던 시집도 두세권 정도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읽고나면, 그 순간의 감흥이 그리 길게 이어지진 않더라구.

 

 

차라리 정확하게 꾹꾹 단어에 의미를 눌러담는 시가 좋았어.

 

 

그런데, 이 갤에 시를 올리시는 잼아저씨 님의 글/시는 딱 내가 좋아하지 않는 그런 취향이더라구.

 

그래도 관리자라는 입장에서 글을 하나하나 다 읽었는데,

 

이게 또 오랜만에 읽다보니 재밌었고,

 

그 분의 추천으로 강정 시집을 샀는데, 그건 결국 못 읽었음...

 

 

타인의 창작시를 , 그것도 내 취향과 맞지않다고 스스로 규정지은 글을 읽을 기회가   참 잘 없는데,

 

이 곳에서 그런 시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 3

리나군 작성자 2024.05.21. 11:09
 잼아저씨
좋았다는 글에 님이 왜 반성함ㅋㅋ
댓글
잼아저씨 2024.05.21. 11:11
 리나군
확실하게 사로잡지 못하면 반성해야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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