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랑 영화 <오펜하이머> 이야기를 했는데[발롱도르~]

친구는 하나도 이해를 못했대요.

그도 그럴게 친구는 역사, 과학 등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고보니 제가 잠 안 올 때 수면제로 썼던 유투브 '안될과학'의 양자역학 영상.

기타 역사 관련 유투브들.

그런 것들이 영화를 즐기는데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ㅎㅎ

그나저나 <오펜하이머>가 일본에서 개봉을 했다죠?

BBC뉴스 보니까 뭐 일본 사람들은 당연히 불편한 반응이 많던데,

그 중에 '미국이 핵폭탄을 투하한게 더 많은 희생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부분에 많이들 불편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뭐.. 여전히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첨부터 개기질 말든가

패색이 짙었으면 더 개기지 말고 항복했어야죠.

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볼 때마다 역겹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