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해 극장에서 가장 재밌게 본 영화 8편 추렸습니다.

순서는 무작위로 배치했습니다 . 순위놀음 이런건 좋아하지 않는지라

 

순수하게 보고나서 엄청나게 재밌거나 마음에 깊게 인이 박힌 작품들로 선정해봤습니다.

 

영알못이라 작품성 이런건 고려할수가 없었어요 ㅋㅋ 양해부탁드립니다.

 

 

 

<오펜하이머>

천의무봉(이동진 평론가의 간지났었던 사자상어 한줄평 카피했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현재 애니메이션이 볼수있는 기술의 정점

 

 

<다음소희>

:올해 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작품. 

정주리 감독을 코리안 켄 로치라고 불러도 크게 누가 되지 않을듯 싶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홍머병 픽이긴 한데 전 이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재평가 받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아리에스터는 미친사람임. 이런 또라이같은 아이디어를 밀어붙일수 있는 용기랑 기획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너와 나> 

태어나서 제일 많이 극장에서 봤던 영화네요. 6번본거같아요

 

 

<지옥만세>

: 시종일관 경쾌함을 잃지 않은채 질주하는 질곡의 드라마 

 

 

<바빌론>

: 개인적으론 셔젤의 최고작품이었습니다(라라랜드, 위플래시보다 말이죠) 

영화를 보면서 폭행당한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괴물>

: '이런 영화가 아직도 존재하기에 영화가 영화로 남아야하는구나' 를 느꼈습니다

 

 

 

반응 괜찮으면 여기에 끼지못했던 2안의 영화들도 추천해볼까합니다. 

추천작들 보고 괜찮았으면 댓글로 간단하게 감상평 남겨주시면 크게 감사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