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진짜 재밋음

첨본게 아마 21년? 였는데

사실 포스터 맘에 안들어서 안볼라다가 어쩌다 보게 됐는데 예상보다 좋았움

내용소개 할라고 하는데 진짜 티끌만한 스포일러도 싫으면 밑에 보지 마세용 

근데 내용 소개 어차피 대충 할거긴 함ㅋㅋ

 

 

 

 

타임루프물의 원조격?인 영화입미다

이기적이고 약간 왕자병 성향이 있는 기상캐스터인 주인공(빌 머레이)이 펑셔토니라는 시골 마을에 성축절(groundhog day 영어제목은 이거임ㅋ) 행사를 취재 갔다가, 성축절이 계속 반복되면서 생기는 일입니당

 

아무 생각 없이 보기도 좋은데, 첨 봣을 당시에 좀 별일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영화 속에서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모습이 비슷한 것 같아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면서 좋게 봤었던 것 같아유 실제로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구

 

음

그리고 저는 이런 90~00년대나 10년대 초?까지의 할리우드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면서도 어느정도 메시지도 있는 코미디/로코 영화를 좋아하는데

마블때문인지 사람들 마음이 추워져서인지 요즘은 그런 영화가 잘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워용. 비슷하게 만들래도 그 갬성이 안나옴ㅋㅋ

 

이상입니다

글이 진짜 두서없이 어지럽네요

안봤으면 보세요

싫음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