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잡담 아마 이 추세라면 트위치 한국 버튜버 평청자 순위 100% 요동칩니다.

일단 1월 순위까지는 이세돌이 1~6위 다 가져가는데.. 2월 순위부터는 1~3위까지는 이세돌이 가져갈 것 같고 4~5위(또는 1명이 6, 7위 할 가능성) 스텔라이브 소속 멤버들이 가져가고 그 뒤로 이세돌 멤버 서너명이 뒤따라갈 것 같네요. 바로 그 뒤에는 허니츄러스가 가져가구요.

2월 15일까지 스텔라이브가 2기 멤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빠르면 3월, 아무리 늦어도 하반기에 데뷔할 텐데 그땐 총 시청자 파이가 더 커질지 아니면 나눠먹기할지 봐야겠네요.

지금 이게 스텔라이브가 2명+1명(강지)이고 이세돌이 6명+1명(우왁굳)이라 단순히 스트리머당 평청자만 놓고 보면 스텔라이브가 유리해요. 그룹당 전체 파이는 이세돌이 아직은 더 크구요.

그리고 이세돌은 사장이 청자 파이를 더 크게 가져가고 반대로 스텔라이브는 사장이 청자 파이가 제일 작아요. 그래서 이세돌 청자수는 그때 우왁굳이 방송 켰나 안 켰나에 따라 변수가 크게 생겨요. 반대로 강지가 방송을 켜든 안 켜든 크게 작용하지는 않구요.

그리고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홀로라이브도 멤버가 라이브 콘서트 하는 날은 타 멤버들이 방송 못 합니다. 청자 나눠먹기 되니까요. 진짜 저처럼 방송을 그룹의 멤버 안에서만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또 최애 멤버만큼은 다들 하나씩은 있어서 같은 그룹의 멤버 방송보다가 최애 멤버 방송 켜지면 바로 이동하거든요. 그래서 스트리머당 평청자도 중요하지만 그룹의 총 청자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