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잡담 저 솔직히 이번 고멤 오디션에 대한 결정이 좀 아쉬워요.

일단 먼저 기존 멤버의 승강은 납득이 됩니다. 김치만두, 캘칼은 폼이 좋아서 승급될만 했고 부정형인간은 입대해서 떨어질만 했고 새우튀김은 1기 때부터 지금까지 인기적인 면에서 계속 아슬아슬하긴 했어요. 이번에 다행히도 내추럴 폐지해서 성불하지 않고 망령으로 떨어졌구요.

이번에 새로 합격한 분은 단 1명입니다. 그것도 망령 시작이구요. 추후에 고멤 아카데미 같은 거 열어서 수강생 가르치는 컨셉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때 컨셉 잡는 연습을 할 테고 오디션에 그게 보이면 신선한 맛이 없어서 합격 가능성이 희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2군 멤버를 몇 명 뽑고, 1년 뒤에도 발전이 없다면 내보내는 식으로 하는 게 낫지 않았나 생각해요. 지금 왁굳형이랑 현 고멤분들이 너무 허들을 높게 잡고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