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개엘지 불펜이 올해 헐겁긴하다.
- 머리봉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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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이 나와 경기를 터트렸는데 이우찬 탓하기엔
지난주 이우찬이 불이란 불은 다꺼줬음
지난주 4경기 나왔는데
화욜 롯데전 1사 1,2루 위기서 나와 불꺼줌
수욜 롯데전 동점상황서 나와 1이닝 막고 내려감
주말 SSG전 더블헤더 1차전 역전후 나와 1이닝 중심타선 막고 내려감
2차전 나와 안타하나맞았지만 무사 2,3루 위기서 점수 안줌.
그럼 여기서 박명근을 쓰기에는 박명근의 올해 장타맞는 비율이 심상치않음.
그렇다고 구위 좋은 김대현, 이종준, 우강훈을 주자있는 상황서 쓰는 상황은 좀...
주자없을때 쓰면 몰라도 저런상황서 쟤네쓰다 쳐맞으면 더 갑갑한 상황일듯.
우선 임찬규가 그만큼 믿음이 1도 없다는거.
올해 임찬규는 한번 털리면 개털리는거 그것도 아주 시원하게.
그렇다고 5이닝 좋았으니 6회에 바꾼다는것도 그렇고 그만큼 5회까진 설마했음.
씨발 50억쳐받고 5이닝 잘던졌다고 칭찬해야하는 꼬라지가....
개엘지 불펜이 헐겁다. 많이 헐거워.
아쉬운건 우리타자들. 작년만큼 잘치는건 알겠으나 역시나 집중타 이런게 없음.
초반 점수내고 막돌리기 시작함. 오늘같은 패턴의 경기가 꽤나 많음.
공격수치는 무진장 좋은데 장타이런게 안나오고 찔끔찔끔공격이 많음.
탱탱볼에 적응은 커녕 유독 스트존에 지랄발광하는것들이 많은데
우리새끼들 반응이 제일 ㅈ같이 굴음. 다른팀도 이렇게 하나 싶은데.
존가지고 ㅈ같은 표정짓지말고 그에 적응해야지 우리만 하는것도 아닌데.
오늘은 우승패치 떼라고 안할게 개엘지야.
잘좀하자.
삼성 잘하네. 진짜 라팍에 어울리는 그런 공격이 되고있음.
올해 가장 큰 다크호스가 되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