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타스포츠 야구 김태군은 지금 상황 보면 삼성에서도 미래가 별로 좋진 않나보네[발롱도르~]

애초에 삼성이 대 놓고 비시즌에 되팔이 시도했을 정도로 딱 1년만 스탑갭으로 써먹고 팽할 생각으로 저 트레이드 받아준 건데 

다른 구단이 바보도 아니고 웬만한 팀들은 분석팀들이 다 있어가지고 난 김태군 트레이드 저거 사기당하는 호갱 없을 거라 봤음.

2차 스탯상으로도 김태군 저번 시즌이 대 놓고 플루크라는게 뻔히 보이는데 구단 분석팀들이 이걸 모르겠냐고. 

거기다가 2억이라는 연봉이 이제 딱 1년만 남았는데도 플루크 아니면 성적을 못 기대하는 데다가 관리하기 엄청 까다로운 선수라는 점에서, 

타 구단들은 저 하이리스크를 감수할 바엔 내부 포수를 쓰거나 그냥 FA 포수 지르자는 마인드였을 것 같고.

실제로 김태군은 몸이 진통제를 아예 못 받아서 시중에서 파는 소염진통제 같은 것도 아예 못 먹는다고 하더라.

결과적으로 2년 4억치를 치우자는 마인드로 트레이드를 하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이거는 결국 승자는 없는 트레이드가 될 것 같음.

김태군도 저번 시즌 플루크 꺼진 이후로는 결국 NC 시절 감자로 돌아와버렸고 결국 팀 순위 끌어올리지는 못했으니까.

(박세혁이 난 그렇게 NC에서 시범경기까진 오 그래도 수비는 좀 하네? 일줄은 생각도 못했음 참고로 ㅋㅋㅋ

아직도 두산 팬들이 방판한 거 생각하면 열이 부들부들 오르는데 투수들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 유니폼 구매 고려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