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타스포츠 야구 "이정후, FA 말고 포스팅 택하라" ML 스카우트들 강력 추천[발롱도르~]
- BryceHarper
- 270
- 2
- 2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107832
"물론 아직 어리니까 FA로 나가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1년 안에 다칠 수도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또다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B는 "때가 왔을 때 가야 한다. 특히 타자는 투수보다 위험 부담이 높아 더 그렇다"
"과거 나성범(KIA)이 그런 케이스였다. 나성범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으나, 결정적일 때(메이저리그 포스팅 직전 해인 2019년) 부상을 당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다만 내년 시즌 후를 택한다면 KBO리그 복귀 시 무조건 키움에서 뛰어야 한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진출한 선수는 소속 구단이 보류권을 가진 상태로 임의탈퇴 신분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FA 자격 재취득까진 풀타임 4시즌을 소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