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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임기 남았는데 왜 자꾸 흔드나"[발롱도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4060

 

올해는 서튼, 수베로 감독의 임기 2년차. 두 번째 시즌에도 성적이 하위권이다 보니 감독 거취를 둘러싼 여러 소문이 무성하다. 

최근 만난 한 야구인은 "둘 다 임기는 내년까지지만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

"성적은 물론 선수들의 성장도 지지부진하다. 아무리 리빌딩 팀이라도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를 향해선 좀 더 구체적으로 '차기' 후보 소문까지 나온다. 내부 인사의 차기 내정설부터, 

감독만 바꾸고 외국인 코치진은 그대로 간다는 식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감독의 열정이 식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작전과 선수 기용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정작 롯데와 한화 두 구단은 외국인 감독의 계약기간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큰 변화가 없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서튼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라며 감독 거취 관련 별도의 언급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도 "최근 한화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와 내년 시즌 구상에 한창이다. 내년 구상에는 수베로 감독도 포함돼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임기가 남은 외국인 감독을 향해 교체설을 제기하는 데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감독, 코치 자리를 노리는 일부 국내 야구인들의 희망사항이 자가발전을 거듭해 교체 소문이 됐다는 얘기다. 

외국인 감독 체제의 모 구단 관계자도 감독을 향한 교체설과 비난에 대해 "일종의 '흔들기' 성격도 있다고 본다"면서 섭섭한 감정을 토로했다.

다른 야구 관계자도 "일부 야구인들이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에 대해 하는 말을 들어보면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진다. 

개인적인 교류가 없는 외국인 감독에 대해서는 좀 더 심하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선후배 관계인 국내 감독이었어도 그 정도로 강도 높게 비난할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댓글 4

권민지 2022.09.24. 14:46
외국인을 자기 밥그릇 뺐는놈 정도로 생각해버리면 왜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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