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 을 작업한 스태프들의 이야기[발롱도르~]

한 사람은 정방향으로 한 사람은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격투신이 있음

실제로 배우&스턴트맨이 역방향으로 움직여서 촬영함

놀란 감독과 벌써 세번째 같이 작업하는 촬영감독도 

"이걸 CG없이 어떻게 해" 라는 반응을 보였던 촬영임

미술팀의 시각효과 전략 = 실제로 터트리고 실제로 찍으면 시각효과를 작업할 필요가 없다

주인공 역할의 배우에게 한번은 감독이 앞으로 촬영이 힘들거라 말함

그 때는 웃어 넘겼는데 실제로 몇달이 지나고 진짜 힘들어...

대망의 보잉 747 실물을 공항에 쳐박는 촬영에서

얼마나 큰 비행기를 준비해야 하냐는 스탭의 물음에

놀란 감독이 그냥 웃길래

'또 실물을 원하는구나' 했다고

해당 장면을 대본으로 받은 배우는

"오우 영화로 보면 정말 멋지겠는데요"

하고 촬영장 가니까 실물 보잉 747기가 준비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