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선거로 대기업이 이준석을 한국의 마크롱처럼 키울려고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슴성과 흔대같은 대기업이  이준석 뒤에 붙어 있지 않을까?

물론 지금은 하나의 강력한 심증이고 음모론이죠.

이준석이 화성에서 국회의원이 되면서 써내려 가는 신화가 너무 스무스하게 잘 짜여지다 보니 뭔가 작위적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치적 고난과 역경을 뚫고 의원직을 쟁취하는 듯한 하나의 서사가 너무나 완벽해서 오히려 의심스럽더라구요. 

무슨 소설 보는 느낌이랄까? 현실은 보통 그렇게 돌아가지가 않으니까요.

저는 항상 펨코에서 수년간 이준석의 지지자들인척 바이럴을 해주는 뒷배가 누굴까 궁금했어요.

단지 지지자들의 집합이라기엔 보통 다른 정치적 지지집단이랑은 다른 기민하고 전문적인 부분들이 너무나 보이더군요.

나이가 젊은 지지층이라 그런거라기엔 자기들이 노리는 타켓층의 심리를 정확하게 노린 바이럴 마케팅을 아는 선수들의 움직임이다라고 느낀게 너무 많았습니다.

근데 어제의 선거로 지금까지 의문의 궁금증이 거의 완벽하게 해소됐네요.

대기업들은 진짜 오래전부터 국힘을 대체할 새로 보수세력을 만들기 위해 이준석을 필두로 정치적 기초공사중이구나를요.

그리고 이제 그 기초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고

슬슬 건물 올릴 준비를 하고 있구나..

동탄 저 지역은 대기업들의 영향력과 입김이 큰 지역입니다.

지역의 정치도 원하는대로 움직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죠.

왜냐면 대기업들의 공장이 돌아가는 지역이다 보니 환경문제부터 여러가지 민원이 많을텐데 

지역 국회의원이 자기들에게 적대적이이고 이거저거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천문학적인 손해를 가져 올테지만

지역 국회의원이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사람이면 여러가지 변수와 민원을 1차적으로 탱킹하는 역할을 해주죠 

이거 자체가 이 지역 정치 커뮤니티를 기업이 장악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죠

그리고 이원욱의원이 여기에 밀접한 관련이 있죠

저도 그 지역 사람이 아니라 몰랐지만

재드래곤 가석방출소 당시 이원욱 의원이 몇달전부터 가석방을 촉구하는 행동을 꽤 오랫동안 해 왔던걸로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싶어 보다가 알게됐죠.

양향자씨는 고졸출신 여성  임원이란 타이틀 자체부터 슴성이 정치를 하라고 만들어준 사람이고요.

이준석 뒤에 양향자 이원욱이 붙은게 단지 정치적 이합집산이 아니라 대기업을 뒷배로 둔 정치인에게 떨어진 오더가 아닐까 강력히 의심가는 봐죠.

개혁신당을 만들고 동탄까지 보내는 과정

민주당 후보로 현대자동차 임원이 나오고

국힘당 후보로 삼전 어용 노조 출신이 나와서 

선거가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가게끔 변수 없을 판을 깔고

결국 이준석의 당선까지~

 이번 총선은 사실상 이준석이 주인공이 됐습니다. 

양당에서 나온 후보도 아닌데 수도권 당선까지 하는 신화 만들어줌으로써

펨코에서 바이럴에 세뇌된 그 지지층들이 같이 공감하는 추억과 그들의 결속력을 더 단단히 만들고

이대로는 보수 과반이 영원히 힘들지도 모른다는 좌절에 빠진 보수 지지층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보일 

완벽한 쇼케이스가 된거죠.

기초공사가 끝나갑니다.

이젠 서서히 건물을 올리겠죠.

그런 건물을 올리는 과정이 펨코 정갤에서 중계되는 만큼

앞으로 꽤 오랫동안 펨코 정갤 눈팅 하게 될 거 같네요.

과연 이준석은 한국의 마크롱이 되서 7공화국을 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