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몇백 시간 경력의 군바리가 느낀 나름의 팁글!!! 은근 유용할거야~[발롱도르~]

안녕하세요 FM 2016~2017 몇백시간 경력의 현) 구닌입니다.

ㄷㅅㅋ 방송보면서 나름 꿀팁이 될까 하는 여러 팁들을 몇 개 끄적여볼까해요 ㅎ

저 나름의 체감이니 아 어느정도 일리가 있구나 하는 점들만 참고하셔서 즐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선수 영입 & 체감(지극히 주관적일수도!!!!)

저는 게임 처음 시작 시  [선수 능력치 표시] 를 꼭 체크해서 플레이합니다.

이유는 이적시장의 보다 높은 재미를 위해서는 자기가 노리는 선수에 대한 스카우트를 간단히 보내더라도

선수의 능력치와 히든을 빠르게 파악해서 영입에 뒤쳐지는 걸 막아야겠죠??

1) 선수 능력치 부문에서 체감을 따져보자면 기본적으로 FM에서는 큰 키 혹은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체감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각 포지션에서 따져보자면

골키퍼 - 1:1방어 / 반사 신경 / 수비 위치 / 페널티 박스 장악력 / 민첩성 / 볼핸들링 정도가 중요한데

특히나 1:1 방어, 반사 신경, 수비 위치, 민첩성 네 가지가 체감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이 능력치 4개를 우선시해서 자기 팀에 맞는 합리적인 선수를 영입하는 게 GOOD Choice!

수비수 - 일대일 마크 / 태클 / 점프거리 / 수비 위치 / 민첩성 / 순간속도 / 주력이 중요한데

일대일 마크, 수비위치, 민첩성, 순간속도, 주력 정도가 체감 차이를 만들어 내죠.

풀백 혹은 윙백 - 일대일 마크 / 수비 위치 / 순간 속도 / 주력 / 지구력 정도가 중요해요!

특히나 풀백, 윙백 선수들 중에 장거리 스로인 능력치가 높은 친구들이 많은데 FM에서

스로인 시 장거리 총알 스로인 선플을 장착한 선수가 팀에 있을 시엔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의 핸들이나 우당탕탕으로 골 찬스가 굉장히 많이 생겨요!!

추천드린 능력치가 준수하면서 장거리 스로인 능력치가 15이상인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 사는 걸 추천드릴게요!

FM에선 세트피스가 미묘한 차이를 많이 만들어내서 좋은 체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미드필더 - 볼트래핑 / 패스 / 팀워크 / 지구력이 중요해요!

수비와 공격을 겸해야 하기 때문에 이 능력치들이 중요하고

추가적으로 큰 키를 소유한 선수라면 더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어요

제공권에서 안 밀리면서 미드를 쓸어담을 수 있어요 ㅎㅎ

윙 & 인사포 - 개인기 / 드리블 / 볼트래핑 / 크로스(윙이면) / 순간 속도 / 주력 / 지구력이 중요!

스코어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지션이기에 일단 순간 속도, 주력이 기본 베이스로 충족되면서

드리블, 볼트래핑 능력이 받쳐주는 선수를 사면 도움왕 그 자체가 될 수 있어요!!

스트라이커 - 골결정력 / 볼트래핑 / 순간 속도 / 주력 / 지구력 / 침착성이 중요!!

골결정력과 속도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면 어느 정도 체감은 보장해줘요!

그리고 선호하는 플레이는 개인적으로 2대1 패스 정도만 달아주고 슛에 대한 선플은 안 달린게 체감이 좋은 것 같아요

2) 선수 히든 부문에서 체감을 따져보자면 크게 프로의식, 적응력, 일관성, 큰 경기 활약도, 비열함, 부상 빈도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선수 스카우트를 보냈을 때 스카우팅 리포트에 나오는 내용으로 판단하면 되는데

쉽게 얘기해서 색깔로 구분해서 생각하면 됩니다.

히든이 깔끔하다고 표현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히든들이 연두색(더 나아가 진한 초록)으로 표현되는 선수들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히든이 연두색, 청록색으로 덕지덕지 표시되는 선수들을 영입했을 때 좋은 체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 말인 즉슨 가격값 이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소 하나하나 면밀히 따져보자면

프로의식 - 빨간 색만 아니면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론 필자는 연두색 이상의 프로의식을 지닌 선수들을 주로 쓰지만 ㅎㅎ

특히나 23세 이하 선수들은 충분히 튜터링을 통해 프로의식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노리는 선수가 특급 유망주인데 프로의식이 빨간 색이라 꺼려지는 경우에는

그 선수와 그 선수를 튜터링 해줄 수 있는 명성의 선수를 보유해서 튜터링을 해 주면 더 체감을 업그레이드해서 쓰면 됩니다.

적응력, 일관성, 큰 경기 활약도, 비열함, 부상 빈도 - 이 요소들의 공통점은 튜터링을 받더라도 변하지 않는 고정 히든들입니다.

이 히든들은 마찬가지로 빨간 색만 아니면 주요 능력치들이 높으면 커버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마찬가지로 연두색 이상의 히든을 지닌 선수들을 주로 쓰지만 ㅎㅎ

적응력 - 노란색이면 팀에 녹아드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연두색 이상이면 팀에 녹아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덜 걸려요.

일관성 - 아센시오 같이 포텐과 어빌이 후덜덜한 선수들은 노란색이여도 굉장한 체감을 보여주는데

그냥저냥인 선수들은 연두색 이상이어야 자기가 기대한 체감 이상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일관성은 연두색 이상 추천!!

큰 경기 활약도 - 빨간 색, 노란 색이면 리그 경기에서는 그냥저냥 써도 나쁘진 않고 큰 경기에서는 왠만하면 안 쓰는게 ㅎㅎㅎ

말 그래도 큰 경기 활약도라서 큰 경기에는 연두색 이상의 선수들을 투입해주시면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죠??

비열함 - 조심해야 될 포지션은 수비수들, 중앙 미드필더들인데 적극성이 높고 스카우팅 리포트에 레드카드로 표시되는 비열함을

지니고 있는 선수들은 카드 수집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기에 위에 포지션들엔 왠만하면 안 쓰는 걸로 추천드릴게요!

나머지 포지션은 빨간색 비열함을 가지고 있어도 주요 능력치만 뒷받침되면 잘 활용해서 쓸 수 있어요 ㅎㅎ

부상 빈도 - 개인적으로 빨간 색 십자가로 스카우팅 리포트에 표현되는 유리몸만 아니면 되는 것 같아요

부상 빈도가 노란 색인 선수들도 좀 찝찝하긴 한데 로테이션 용으로 쓰면 제 격인 것 같아요

선수 능력치와 히든으로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요약해보자면  각 포지션에 필요한 능력치와

준수한 히든을 갖춘 선수들로 자신의 팀 스쿼드를 꾸린다면 

팀 구성 초반에는 조직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좋은 체감들이 뭉쳐

기대했던 성적 이상의 성적을 거두실 수 있을 거에요

다소 길면서도 주관적인 생각들을 써놓긴 했지만 잘 참고하셔서 즐펨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전역이 목표인 구닌이구요 ㅎㅎ  다들 추천 한 번씩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