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1-2-3 / 4-2-3-1 바이에른 뮌헨 윙어정도는 되야 감당함[발롱도르~]

원톱이랑 인포가 헤트트릭을 퐝퐝 터트려 주고 있기에 느낌이 좋아서 전토갤에 기록해두려해

이번에 맡은 팀 전술의 컨셉은

2선 좌우 윙어들에게 스위치를 걸어놓아두어서

양쪽모두 능숙함 이상이어야 재미를 볼 수 있어

왼쪽 인포에는 오른발잡이 혹은 양발

오른쪽 인버티드윙어에는 왼발잡이 혹은 양발

전술이 두개인 이유는 공미를 쓰던지 수미를 쓰던지

기본틀은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그때그때 선수들 보유 상황에 따라서 골라먹기야

뮌헨 첫시즌은 티아고 알칸타라 때문에 수미를 꼭 써야했지만

방출한 2시즌째는 굳이 수미를 둬야할 이유는 없는거같아서 공미버전을 만들어본거지

플레이메이커가 번뜩이는 장면은 별로 안나오는데 평점은 준수하게 나와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추천선플은 스루패스 / 공을 반대편으로 보내기

원톱의 득점루트는 박투박의 침투패스로 뒷공간 터는 장면이 많고 (물론 1:1 자주 놓침)

윙어들의 득점은 지들이 만들어 먹거나

튕겨져 나온볼 리바운드해서 이삭줍기하거나

풀백들 크로스 받아먹거나 하더군

코너킥은 중미나 공미/수미에게 차게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