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원주(문막) 소금산 그랜드밸리 너무 좋더라

 

 

사진에 보이는 소금산 출렁다리로 유명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입장료는 9000원이고 소금산 출렁다리 - 슴산 잔도 - 소금산 울렁다리의 대략 2시간 정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더 빠른 주파도 가능하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굳이 빨리갈 필요가 없다는...

 

파란 다리는 진짜루 꽤 출렁거린다 재미있었다

 

 

소금산 잔도에서 바라본 소금산 출렁다리. 아득하게 멀어보인다.

 

 

절벽으로 건설한 소금산 잔도 보기엔 아찔하지? 

 

 

아찔한 소금산 전망대. 

 

별거 없어 보이고 허접한구성이지만 올라가서 밑에 구멍 사이로 내려다보면 진짜개무서움 3D 슈팅게임에 나오는 요새 올라간 기분이고 및이 천길 낭떠러지다 

 

두쪽이 오그라드는 기분 이런거 별로안무서워하는데도. 

나이를 먹어서 겁이 많아진 탓인가?

 

 

출렁다리만치 흔들림은 없다만 다리 규모가 웅장함. 

 

눈이 시원~~ 하다

 

 

저기 바위 옆으로 난 길이 소금산 잔도인데.. 옆에서 보면 낭떠러지에 길 만들어 놓은거라 무섭게 생겼는데 막상 걸어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오히려 저 뒤에 보이는 전망대 밑을 보면 아찔함 ㄷ ㄷ

 

 

그리고 재빨리하산한 뒤 천변 풍경과 먹는 맛있는 싱하목장 아이스크림~  (까페 lavie)소금산 단지엔 먹자촌이 초입과 소금산 주변 두섹터가 있는데 이 까페는 주차장 가까이에 있다. 나 빼고 두명이서 온 팀은 죄다 망고빙수 먹더라 1.8만

 

멋진 경치 찾아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정말 이곳은 경치나 웅장하에수 만족스러운 관광지였음 밑에서 볼때는 낮아 보여서 기대치가 낮았는데 올라가보니 오히려 좋더라

 

평일에 사람이 이정도로 많으니 주말엔 사람들 미어 터질거 같네 적당히 주중에 시간잡히면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계단 500개 올라가야 한데서 바싹 긴장하고 갔는데 등산으로 치면 난이도 하급임.

 

+ 원주 치악산 산자락 행구동 553 카페

 

 

음료는 보통이고 디저트도 내 기준엔 못미쳤으나 원주 경치, 경치 하나만으로 돈이 안아까웠던 까페 인근에 치올라 라는 원조 전망 카페도 (음료 디저트는 여기가 나은듯) 있으니 소금산과 세트로 즐기면 좋을듯. 이날은 정말 신선이 된것 같은 하루였다.

나중에 시간나면 꼭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