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가 쓰는 사진기 RICOH GR2 (사진많음)[발롱도르~]

 

딱히 강좌라기 보다는 그냥 사용기 같은 개념.

그냥 만지작 거리길 좋아하는 나는... 

중고로 카메라를 사고 팔고 많이 하는 편....

 

 

내가 가장 길게 소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팔 생각이 없는 카메라

 

리코 GR2

 

 

출처 : 구글검색

 

 

대략 이렇게 생긴 카메라이다.

 

 

 

 

 

 

첫 만남은 2016년 어느 날 새벽에 본인이 있는 곳 까지 오면 삼 만원 더 빼준다고 해서 

강변역 테크노마트 근처 가서 중고로 구매하였다.

초록색 링은 빨간색도 있고 암튼 교환가능한 '멋' 내기용이다. 

 

 

여기서 부터는 두서없이 찍은 그 동안의 기록들

중복인 사진도 있을 수도 

이런 카메라 입니다.

라는 소개이니 가급적이면 전부 후보정하지 않은 사진으로만 올린다.

 

 

 

 

 

 

카페샷

 

 

고컨스트라트 흑백 모드를 지원한다.

조금 더 인위적이지만 진득한 흑백모드가 가능

 

 

 

 

술안주 사진도 삽가능

 

 

 

고양이는 못참지

 

 

 

 

예술의전당 위대한 낙서때 인데 나름 실내에서도 준수하게 쓸만함

 

 

 

 

 

철거직전의 백사마을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어

 

 

 

 

 

꽃사진도 예쁘게 담을수 있지.

필카 뚜껑 열어서 요런 샷도 찍을수 있고

 

 

 

 

 

 

실내에서 색감 표현이 나는 맘에들어

거의 대부분 색보정 없이

포지티브 필름이라는 모드로 찍었어

 

 

 

리코의 장점은 

가볍다 휴대하기가 편하다.

그래서 해외여행에도 거의 늘 동반해.

욕심으로 여러개를 챙겨도 가장 많이 쓰는 편임.

 

 

 

 

HDR 기능도 있지만 첨엔 좋았는데 찍고나서 보면 좀 과해

 

 

 

가벼워서 대충 어디 올려놓고 야경찍기도 좋아 

 

 

 

 

 

비오는날 우연히 들어간 곳 

닭요리를 취급하는 곳이였는데 

제일교포 3세분이 하는곳이였어

정말 인생 닭똥집이였어

교토 어딘가

 

 

 

 

 

리코는 일본의 붉은색을 잘 표현해주는것 같아.

 

 

 

 

지금도 기억나 교토 어딘가에서

(술을 너무 때려먹어서 위치 기억안남)

외국인들이 많은 펍이였는데

수제 햄하고 양고기를 팔았는데 진짜 대 존맛

근데 크레프트 비어만 파는 집이라서 그냥 라거가 먹고 싶어서.. ㅠㅠ

 

 

 

 

 

 

이번에는 후쿠오카야 

나카스강 야타이에서 뭣도 모르고 줄창 먹다가 

금액으로 따귀좀 맞았지

 

 

 

 

 

 

그래도 맛있는 따귀였다.

 

 

 

 

 

 

 

다자이후 들렸다가 벳부 온천가는길에 들린 휴게소 인데

가이드 말로는 이 휴게소에만 파는 한정판 요구루트 같은거라고 하더라고

진짜 진짜 진짜 리얼리 맛있었음

 

 

 

 

 

 

한국말 잘하는 가마도지옥 아저씨

 

 

 

 

 

 

 

그당시 핫하다던 백금식당을 가면

다 한국인임......

 

 

 

사진이 너무 많다

쓰다보니 길어졌다.

 

아무튼 리코란 카메라는 대략 이런 카메라고 이런사진들을 나와 함께 찍었다.

나중에 봐서 파트2를 올리던가 해야지....

 

 

암튼 리코의 장점은

 

1. 휴대성

2. 사진 색감

3. 가볍다

 

단점

 

1. 똑딱이 주제에 비싼편

2. 줌 안됨

 

 

요정도....? 난 중고로 사서 가격 부분은 괜찮았고

줌은 원래 내가 줌렌즈를 안써서..... 패스

나에겐 암튼 가장 오래 함께한 카메라임...

팔생각도 없고...

 

상황봐서 다른 사진들로 이어서 파트2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