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지루하지만 한 컷 한 컷(18)
- 소코마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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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오선을 타고 오사카코에 내려서
5분정도를 걸으면 대관람차가 하나 보인다.
이 대관람차의 이름이 텐포잔 대관람차인데
오전에 이걸 타게 된 이유는
고시엔 역사관이 문닫아서 일찍 온 것도 있지만
어차피 전망대를 몇 곳 더 갈 것이기 때문에
이걸 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나름 항만도시 오사카의 햇살이 닿았을 때
그 풍경을 보고 싶기도 했었기에
고민끝에 이 대관람차를 타기로 햇다.
이 대관람차는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냥 관람차와 사방이 투명한 관람차로
나뉘어져 있다.
오래 기다리기 귀찮아 하는 대한민국인 답게
그냥 관람차를 탑승해서 도시를 구경했다.
얼마 올라가지 않았을 때쯤의 사진이
높이 올라간 사진보다 잘 나왔는데
역시 햇빛 때문에 이걸 조율하는 법을
몰라서이리라 생각한다.
여하튼 대관람차를 타며 찍은 사진들 중에는
가장 잘 나왔다고 생각해서 가져와봤다.
재미없는 얘기 하나 해보면
이 동네는 칫코(築港)라는 이름인데
이곳에 항구를 건설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전근대에는 오사카 아래의
사카이가 국제무역항으로의 역할을 해왔다.
그 이유는 전근대의 수도 나라와 가까웠기에
그 부분을 이점으로 삼을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에 있는 사카이가 택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근대로 들어서면서 이 국제무역항이
고베로 옮겨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 동네가 가지고 있는 지반 문제 때문이었다.
즉 이 동네부터 사카이까지 요도가와로 부터
시작되는 퇴적물이 계속 쌓이다보니
항구를 유지하기는 어려우리라 생각했고
이를 토대로 퇴적물이 쌓이지 않고
이동이 좋은 곳을 생각하다보니
고베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부분에서 퇴적물이 쌓인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 사진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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