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지루하지만 한 컷 한 컷(10)

사실 대형마트가 여러곳 있었고

편의점도 가격차가 얼마 안나서

편의점으로 가려고 했지만

하도 유명했던 슈퍼 체인이라서

한 번 들러봤다.

슈퍼 타마데

원래는 키시노사토타마데 근처인

타마데나카에서 시작된 체인인데

이게 유명세를 얻어서 칸사이권으로 퍼졌다.

비슷한 체인으로는 업무슈퍼라고 하는

교무슈퍼가 있는데

교무슈퍼는 슈퍼타마데와 달리

조리된 음식을 팔진 않았던 것 같다.

슈퍼타마데가 꿈과 환상의 동네

니시나리에서 만들어 진 체인이고

유명하게 된 것도 니시나리를 여행한

여행자들로 부터 존나 싼 값에 물건을

파는 슈퍼가 있어요로 시작된거라

한 번 가 볼까 하던게 유명세를 타게 된 것

여하튼 내가 간 곳은 닛폰바시 점으로

뭐 그냥 동네 대형마트 오듯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었다.

뭐 조리음식은 굴같은 해산물 조리보다

닭이나 돼지고기 같은걸로 골라서 먹었는데

뭐 그다지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워낙에 무한리필 인생을 살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