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지루하지만 한 컷 한 컷(3)[발롱도르~]

린쿠타운에서 JR과 난카이는

서로 갈라지는데

난카이를 타고 린쿠타운을 지나면

이즈미사노에 들어가게 된다

(JR은 히네노로 들어간다)

이즈미사노로 들어가기 직전에

찍은 바깥 풍경 사진인데

타니구치 병원이라는 곳이 찍혔다

일단 이즈미사노나 JR의 히네노나

각기 공항특급/칸쿠쾌속을 타고

도착하면 특이한 장면을 보여준다

이즈미사노는 평면환승이 가능토록

양쪽문이 모두 열리는 승강장에

멈춰서 출입문을 열고

히네노는 와카야마 방면에서 온

키슈지쾌속과 열차를 결합해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간다

그래서 두 열차의 결합부에는

운전석이 존재 한 상태의 통로가

만들어지는데 나는 이걸 킨테츠와

한신의 직결인 한신난바선에서

처음 목격했는데 일본에서는 이게

흔한 광경이라고 한다

두 역의 바깥은 구글 맵이나

꺼무를 통해 들은 얘기지만

이즈미사노 쪽이 조금 더 북적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히네노역도 부족하지는

않은 역세권을 자랑한다고 하니

이걸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