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사진 펨슐랭가이드 한강진역 ckbg.lab[발롱도르~]

대략 20분정도 웨이팅해서 들어갔음.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긴하지만 버거집이라서 확실히 회전율이 빠른거 같긴함. 중간중간에 포장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었음.

요것은 메뉴판. 입장하면 백신패스체크하면서 메뉴하나하나 설명해주심. 매운맛은 총 4단계 있는데 2단계가 신라면 정도라고 설명주심.

그래서 시킨건 오리지널 1단계와 베이컨 2단계와 감튀랑 (사진엔 없지만)콘샐러드.

장점은 치킨이 바삭해서 좋고 부위도 다리살만 있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게 특징. 맘스터치를 떠올릴수도있지만 맘터보단 살짝 매콤하고 적양배추 샐러드가 깔린게 특징.

단점은 매콤한데도 불구하고 좀 느끼하다는것. 그리고 먹다보면 아래로 고추기름같은게 뚝뚝떨어짐. 잘 잡고 먹던가 접시에 잘 놓고 먹거나.

이 집에서 꼭 시켜야되는거를 추천 드리면 콘샐러드. 위에 말했다시피 먹다보면 살짝 느끼해지는데 이를 상쇄할 최고의 무기. 물론 버거 자체도 적양배추 샐러드가 밸런스를 잘 잡아주긴함.

감튀는 걍 맛있음. 

최근에 유용욱 소장님이 유퀴즈 나온 이후로 더 입소문 탄거같음. (아무래도 바베큐 집은 가고싶어도 못가니까)

굳이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근방에서 볼일 있으면 가서 먹어도 괜찮을거같음.

나는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본 김에 방문한거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