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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COTD[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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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옐로우 버본을 100g을 샀었는데, 이렇게 먹다간 얼마 안 가 다 먹겠다 싶어서 같이 샀던 인도네시아 만델링을 뜯었다.

 

첫 인상은, 프차 커피의 순한맛. 신맛과 쓴맛이 공존한다는 느낌이었다.

 

설탕 타서 먹어보니, 이건 또 이 원두만의 특색이 있었다.

설탕을 탔으니 쓴 맛은 가려지면서 신맛이 돋보이는데 이 신맛이 설탕과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대부분 콜롬비아 원두로 추정되는 프차 커피는 설탕과 함께 입맛도 같이 조져버리는 느낌인데 어우러지는 느낌은 처음이다.

언제나 환영받을만한 커피.

 

향에서 특색이 없는 건 요런 산미가 적은 원두들 특징인 것 같다. 그래서 예전 바리스타들이 그렇게 신맛나는 원두에 집착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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