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 어제부터 오늘까지 먹었던 보드카 입문[발롱도르~]

미국산 위스키 뉴 암스테르담

생에 첫보드카는 당연히 아니고...(아마 첫보드카는 앱솔 피치)

제돈으로 사고 먹은 첫 보드카입니다

홈플러스에만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위보로바 위스키랑 가성비로는 알아준다고 하네요

냉동고에서 4시간정도 보관 후 종소리 칠때부터 먹었습니다

술알못이라 표현을 잘 못하지만

첫잔은 스트레이트(쎄긴한데 소주보다 넘어가는건 좋았습니다)

두번째 잔은 물을 좀 넣었습니다(이러면 보드카의 향이 느껴진다길래..)

세번째 잔은 보드카 토닉(이게 취향에 맞더군요)

네번째 잔은 크렌베리 쥬스 믹스

다섯번째는 코스모폴리탄

먹고 거의 뻗다 싶이 잤는데 숙취가 없어서 좋았네요

원래 한잔한잔 찍을 계획이었는데 쓸만한 글라스도 없고 한잔두잔 들어가니까 알딸딸해서 그냥 병만 찍고 스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