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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23 ~ 5/2 규슈 여행 다녀오고 나서.[발롱도르~]

히타 > 모지코 > 시모노세키 > 미야자키 > 이부스키 > 카고시마 > 아소시

 

각 마을마다 서로 다른 모습에 시간여행을 하고 온듯함

 

16~18세기 목조건물에서 은은한 나무향이 가득했던 마을

개화기시대 서구 무역을 시작하며 쌓아올린 빨간 벽돌 건물들

철도의 역사와 레트로 기차 시승

하와이? 괌과 같이 적도에 위치한 섬나라의 로드뷰

대도시와 멀리떨어져 교통의 소외로 여행객 발길이 잘 닿지 않지만 자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시골

유독가스가 계속 뿜어져 나오는 화산과 제주도처럼 크고 작은 오름들과 드넓은 평지와 잔디밭

여행객의 호주머니 삥 뜯으려고 노력한 흔적들.

 

올해 12월 다시한번 규슈를 방문해볼까.?

댓글 26

아l기 2024.05.13. 23:52
목조건물도 많고 시멘트 건물도 오래된 게 많은데 신기하게 유행을 덜 타는 느낌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11:26
 아l기
자연과 역사적 가치의 건물을 회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관광지를 만드는게 정말 광적인정도 인듯 ㅋㅋ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11:26
 고라파덕
저는 사진말고 동영상을 주로 찍어서 이 사이트에 못올림 용량커서 ㅋㅋ
댓글
고라파덕 2024.05.14. 15:14
 비밀번호
아하... ㄲㅂ 카메라 뭐 쓰심?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20:16
 고라파덕
아이폰 13프로 임니다요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11:25
 양조위
10일. 숙박비까지 포함해서 일 13만원 정도 쓴듯. ( 항공권 제외 )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11:26
 양조위
숙박은 에어비엔비 + 마트에서 저녁 해결하면 생각보다 저렴해서 괜츈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4. 11:33
 양조위
ㅋㅋㅋㅋㅋ 시골엔 1박에 20~40불 사이의 집들 많음.
그리고 그런집이 오히려 더 좋음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0:52
 리눅스
거기 괜찮음? 아 고치시 있는 그 쪼만한곳이구나?
한번 고민해보겠음.

오사카에서 슬리핑버스 타고 도쿄로 가서 아웃하는거 생각하고있음ㅋㅋ
댓글
리눅스 2024.05.16. 10:55
 비밀번호
마쓰야마 다카마쓰 도쿠시마 고치 4개현 ㅇㅇ
한국에선 인천-다카마쓰(에어서울), 인천-마쓰야마(제주항공), 부산-마쓰야마(에어부산) 직항이 있음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0:56
 리눅스
나 땅콩 타야해.. 마일리지 모아야해..
댓글
리눅스 2024.05.16. 10:58
 비밀번호
12월에 대한항공이라... 오카야마 복항함?
아오모리, 니가타, 고마쓰는 복항했던데 셋 다 춥고 눈 펑펑 오는 동네라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3:00
 리눅스
조금더 고민을 해봐야지. 히로시마? 옆동네에 가는 노선도 있던데
거기 in -> 도쿄 out 하니깐 60 나옴.. ㅋㅋㅋㅋㅋ
댓글
리눅스 2024.05.16. 13:13
 비밀번호
히로시마는 제주항공일걸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7:05
 리눅스
히로시마 옆동네 후쿠야마인가? 거기 가는 노선 있던데
진지하게 생각좀 해봐야지
후쿠오카 in 해서 모지의 게하 호스트랑 몇일 대화하고 넘어갈지

규슈도 안가본 지역도 많아서 고민이 많이많이됨
댓글
리눅스 2024.05.16. 17:08
 비밀번호
대한항공이면 오카야마일 거임
히로시마에서 조금 더 동쪽 ㅇㅇ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7:14
 리눅스
아 오카야마 ! 맞음.
소도시 여행이 난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소도시 돌아볼까함.

에어비엔비에서 마트에서 장봐서 저녁해먹고, 한지역에 좀 길게 있어볼 생각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6. 10:54
 붕어싸만코
9년만에 방문한 후쿠오카이고, 많은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나에겐 서울 같이 번잡스러운 느낌이라..
뭐 크게 좋다는 느낌못받음 ㅠ
대신 젊은 사람들 많아서 눈요깃하긴 좋았음ㅋㅋㅋㅋㅋ
댓글
하오골 2024.05.16. 21:31
관문해협 지하터널 걸어서 가셨을려나?
댓글
비밀번호 작성자 2024.05.17. 08:37
 하오골
얍! 시모노세키에서 지하로 걸어와서 레트로 기차타고 모지코역까지갔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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