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사진 해외여행 19~22일까지 도쿄 여행기 19일 1일차[발롱도르~]

이야기는 4월에 시작합니다

 

4월 어느날 일요일에 그냥 누워있었는데

 

유부남 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유(유부남), 나(글쓴이)

 

유 "님 여름휴가 예정있음?"

나 "ㄴㄴ"

유 "해외여행 가자"

나 "갑자기?"

유 "ㅇㅇ"

나 "니 와이프랑 애는??"

유 "와이프한테 너랑 여름에 해외여행간다고 말해서 허락 받아놈"

나 "전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

유 "빠칭코하게 일본가자"

나 "님 일본어도 못하잖아요?"

유 "빠칭코는 일본어 못해도 가능함 ㄱㄱ"

나 "그려 근데 나랑가면 존나 걸어다니는데 괜춘?"

유" 괜춘 ㄱㄱ"

 

두명 모두 각자 오사카는 한두번 여행한적이 있어서

 

도쿄 한번 구경가자가 되어서 도쿄로 정해지게 됩니다

(중간에 친구한놈이 추가가 되어서 3명이서 가게 됩니다)

 

7월 19일 오전 5시 유부남집 앞에서 집합하여

 

경차인 저의 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 국제 공항의 주차장은 경차면 5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6시 도착하여 8시 30분 비행기지만

 

빠르게 면세점쪽으로 이동하여 타코벨에서 밥을 먹고 

 

 

대기 후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갑니다

 

일본에 11시에 도착 일본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하여

 

 

신주쿠로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신주쿠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안에서 친구놈들은 자고 있을테니 "맛집 좀 찾아주셈" 하고 잠들어 버렸고

 

네이버 블로그를 뒤져보니

 

 

 

 

 

 

신주쿠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이가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서 가게됩니다

 

그곳은 "소바 신슈야" 소바 맛집인거 같은데 

 

관광객이라곤 우리 3명뿐 모두 현지 직장인들과 어르신들이 있던곳이였으나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에 가기전에 신주쿠를 구경하기로해서

 

 

 

 

신주쿠역 구경하면서 가부키초도 구경하고 

 

한류(그냥 한국인이 많은 거리 같은) 신오쿠보에서 수많은 한글 간판의 음식점들을 정말 많이 보고

 

한국에서 미리 찾아서 예약한

(영어로도 예약이 가능한 곳)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야키 이부키"를 찾아가서 저녁으로 스키야키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6인분 정도 먹고 8천엔 나왔는데 누군가 일본에간다고 하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할만한곳이였습니다

(물론 블로그나 SNS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테이블이에 한 7테이블 있는데 3테이블은 한국인이였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있는 이이다비시 역까지 5.4km를 걸어서(그당시 일본의 온도 34도)

 

천천히 2시간을 걸어서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트 도쿄에 도착하여

 

쉬게됩니다 (현지 시작 9시30분)

 

너무 지쳐서 바로 잠에 들게됩니다

 

아래는 호텔방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