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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리 6월 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6월 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400명대 중후반대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올해 여름 휴가만큼은 성수기를 피하고 시기를 나눠서 소규모 가족 단위로 가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전남은 처음으로 초중고 전면 등교에 들어갔습니다. 

 

■ 60대 초반 고령자들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상반기에 1300만 명 플러스 알파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 예정인데, 다음 달부터는 일반 50대 국민도 백신을 맞게 됩니다. 

 

■ 빠르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유럽은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도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했습니다.

프랑스는 9일부터 식당 실내 영업을 허용하고 이달 말엔 야간 통행금지도 해제합니다. 

 

■ 정부가 발표한 여름 휴가 방역 대책을 보면, 공무원과 공공기관, 100인 이상 사업장은 여름휴가 기간을 2주 앞당기고, 휴가를 두 차례 이상 나눠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정 기간의 휴가 사용 비율이 최대 13%를 넘지 않도록 해달라며, 휴가 분산에 동참하는 민간 기업에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 어제 회사원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 예약 대상이 아니라도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실제 2만 명 정도가 예약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정부는 이들에 대한 접종 예약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주말 영국에서는 G7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담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미국 백악관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만날 가능성은 있다는 건데, 꽉 막힌 한일 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입니다. 

 

■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1심 재판부가 대법원 판결을 정면으로 뒤집고 각하 판결을 내리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다시 한국 정부에 책임을 돌렸고, 시민사회 단체들은 재판부가 국가 이익이라는 비법률적 근거를 내세웠다고 비판했습니다. 

 

■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2차 가해 용의자들을 압수수색하고, 공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선임 이후 피해자를 단 한 차례도 면담하지 않은 국선 변호사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12명의 의원에게서 위법 의혹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 회의를 통해 처리 방침을 밝힐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권익위 전수 조사를 신청하지 않아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작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도 팀을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잔류시킨 뒤 완쾌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국내 대표적 공연 전시 시설인 '예술의전당' 지하에 대규모 가상화폐 채굴기가 설치돼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 30대 직원이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밤새 채굴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장관 아들 인턴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 숨진 공군 부사관이 제때 조력을 받지 못했다며 유족 측이 첫 국선변호인을 고소했습니다.

공군 검찰도 수사대상에 오른 가운데, 2차 가해 혐의자의 집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 금리가 오르고 우리나라도 보폭을 맞추면, 크게 무거워질 국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우려됩니다. 

 

■ 중국과 태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만 3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만 3세 이상 17세 이하에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 사용을 긴급 승인한 건데, 만 3세 이상 11세 이하 접종은 전세계 처음입니다. 

 

■ 미국 증시에서 올해에만 무려 2,600% 오른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에 성공한, 이른바 '밈 주식'의 대표주자 AMC입니다. 앞서 게임스톱처럼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폭등하면서 관련 사기 사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 신고된 가상화폐 관련 사기 피해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년 만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승인했습니다.

거의 20년 만에 치료제가 나오면서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지금까지 병의 진행을 일시적으로 늦춰주거나, 불면증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밖에 없던 터라 세계 최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치료제 효과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분노를 샀던 LH에 대한 개혁안이 진통 끝에 나왔습니다.

문제가 된 신도시 등 신규택지 발굴 업무를 국토부로 넘기고 인력의 20% 이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내부 통제 장치도 강화됩니다. 모든 직원이 재산등록을 해야 하고 실제 사용 목적이 아닌 토지 매입도 금지됩니다. 

 

■ 한국은 57만 군 병력을 보유해 세계 6위의 군사력을 지녔고 여군 숫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여군의 성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쌀 재고량이 바닥을 보이는 수준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 이번 달 중에 정부 비축미 8만 톤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쌀이 귀한 몸이 된 건 지난해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 여파와 해외 식량원조 물량 탓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노인 10명 중 8명은 부부끼리 또는 혼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을 뒷받침할 경제력에 개인 생활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더해진 결과라는데요.

자녀들과 함께 산다는 건 이제 먼 나라 얘기가 된 듯 합니다. 

 

■ 한국에서 명품 소비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여기에 젊은 층까지 가세하면서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명품 소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한 데 따른 보상 심리와 아파트와 주식 같은 자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 

 

■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피겨여왕' 김연아 씨가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써달라며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1억 1천여 만원을 거부했습니다.

2010 유니세프 국제친선 대사로 임명된 김연아 씨는 아이티 대지진과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예 태풍 등을 비롯해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BTS의 곡이 핫 100에 1위로 처음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건 지난해 발매한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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